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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초 2시간 내 완주 일리웃 깊초지...격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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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원문 5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케냐의 장거리 육상선수 일리웃 깊초지는 주종목이 5,000m 및 42.195km를 뛰는 장거리 매러선(마라톤)이다. 공식적으로는 2:01:39 기록을 보유중이며, 비공식 대회에선 1:59:40로 들어와 인류 최초로 2시간 안에 매러선을 뛴 사람이 됐다. 그런데, 깊초지가 신은 모 회사 운동화가 문제가 된 바 있다. 이 운동화 때문에 타인들보다 기록이 월등히 좋은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고 그 결과 몇 개 제품에 대해선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이 금지됐다. 관련기사 깊초지 측에선, ‘운동화 문제’에 대해선 일체 말을 하지 않는다. 그가 특수 운동화 때문에 기록을 단축한 것인지, 천부적 신체적 능력으로 인해 엄청난 기록을 낸 것인지에 대해선 두고 봐야 알 일이겠지만, 깊초지는 스스로 격리시킨 상태에서 오늘도 달리기 연습을 새벽 6시면 시작한다. -영상에서- 안내자막: 일리웃 킾초지의 격리 일기 깊초지: (마악 집 문을 열고 나서면서) “현재 새벽 6시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훈련소에서 나온지 오늘로 3일째 되는 날입니다. 전 여럿이서 협조하는 것에 가치를 두는 편이라 혼자 훈련하는 건 진짜로 힘들군요.” “같이 하는 것은 서로간에 유익한 점도 있고, 내게 아주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난 나에게 관해 요구되는 것이라면, 대체로 지시를 따르고 존중합니다.” “난 제 스스로 격리시키려고 노력 중이며 가족과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실질적으로 섞이지 않도록 확실히 지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난 내 자신의 몸을 적합하게 유지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덜라가를 하러 가기 위해 새벽 6시에 일찌감치 기상을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내 몸을 적합한 상태로 유지합니다.” “좋은 아침들 되세요. 나중에 뵙죠. 감사합니다.” 이 말을 마치고 킾초지는 바로 달리러 나가 버렸다. Comment로그인후 댓글작성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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