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원인인 지카 바이러스는 어린이들의 뇌를 축소시킨다.

입력 2021.11.8.

BBC 원문 1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인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우타르 프라데쉬 지구에서 최소 89명이 -어린이 17명 포함-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캄푸르 시의 수석 의료 담당관 네팔 싱 박사는 로이터 통신에 이 지우게서 감염자가 폭증했다고 말했다.

인도는 2017년 구자라트에서 최초로 감염자가 있다고 밝힌바 있었다.

모기로 인한 이 바이러스는 어린읻즐의 뇌를 축소시키는 것 및 귈레인-바레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희귀한 자동 면역과 관련이 있다.

이 바이러스는 대체적으로 모기가 퍼뜨리지만, 성관계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우타르 프라데쉬 주에서 이 바이러스가 발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캄푸르 시 최초 감염자는 10월23일에 탐지됐으며 그 후로 감염자 수가 증가 해왔다고 주 보건 관계자가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들 중에는 임신한 여자도 있다. 싱 박사는 당국자들은 질병 발발에 대한 정찰을 늘리고 확산을 억제키 위해 전담반을 결성했다고 말했다.

우타르 프라데쉬 주의 주지사 요기 아드티아나드는 이 도시에서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며 관계자들에게 위생작업 속도를 높이라고 지시했다고 ANI 통신사가 보도했다.

그는 “심각성을 감안할 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각 환자의 건강 상태는 지속적으로 관찰될 것” 이라고 했다.

지카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는 1947년 처음으로 유갠더 (우간다) 에 있는 원숭이들에게서 발견됐다. 인간 감염자가 최초로 탐지된 것은 1954년 나이지리아에서였으며 이프리카, 동남 아시아 그리고 태평양에 있는 여러 섬에서 감염자들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2015년5월, 이 바이러스가 브러질 (브라질) 에서 보고가 되면서 급속히 확산됐다. 치료제가 전혀 없기 때문에, 유일한 대안은 모기에게 물릴 위험을 줄이는 것 뿐이다.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며 5명 중 1명 만이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에는 다음이 포함돼있다:

가벼운 열

결막염 (충혈되며 아픈 눈)

두통

관절통

발진

Zika virus: India's Kanpur city on alert after 89 cases reported

 

Published1 hour ago

 

zika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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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quito-borne virus has been linked to shrunken brains in children

 

At least 89 people, including 17 children, have tested positive for the Zika virus in a district in India's most populous state of Uttar Pradesh.

 

Kanpur's chief medical officer, Dr Nepal Singh, told Reuters there has been a surge in cases in the district.

 

India reported its first confirmed cases of the virus in Gujarat in 2017.

 

The mosquito-borne virus has been linked to shrunken brains in children and a rare auto-immune disease called Guillain-Barre syndrome.

 

Although the virus is mostly spread by mosquitoes, it can also be sexually transmitted.

 

This is the first outbreak of the virus in Uttar Pradesh. The first case in Kanpur city was detected on 23 October and cases have since been on the rise, a state health official told Reuters.

 

Among those who have tested positive is a pregnant woman. Mr Singh said that authorities had formed teams to increase surveillance of the outbreak and to contain its spread.

 

Uttar Pradesh's Chief Minister Yogi Adityanath noted that the infection was "spreading rapidly" in the city and instructed officials to speed up sanitisation work, news agency ANI reported.

 

"Considering the seriousness, special caution is required. The health of each patient should be continuously monitored,"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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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Zika virus

 

The virus was first identified in monkeys in Uganda in 1947. The first human case was detected in Nigeria in 1954 and there have been further outbreaks in Africa, South East Asia and the Pacific Islands.

 

But in May 2015 it was reported in Brazil and spread rapidly. As there is no treatment, the only option is to reduce the risk of being bitten. 

 

Deaths are rare and only one-in-five people infected is thought to develop symptoms.

 

These include:

 

mild fever

conjunctivitis (red, sore eyes)

headache

joint pain

a rash

 

[기사/사진: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