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매일, 시시각각, 똑같은 경우가 없다. 늘 새롭다. 그래서 싫증이 날 수 없다 입력 2015.8.29[시사뷰타임즈] 인간인 과학자들은 대기의 수증기가 모여 구름이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구름에서 비도 오게 하고 눈도 오게 한다지요. 그러나, 과학자들이 뭐라건, 만일 하늘에 구름이 전혀 없다면, 하늘이 얼마나 허전하고 싱겁겠습니까. 하늘에 보이는 구성요소로서, 태양, 달, 별, 구름 등은 '하늘의 식구이자 가족'이라고 보는게 총제적인 하늘을 대하는 시각으로 적합할 듯 합니다. 또한, 구름은 조물주가 인간에게 자신의 뜻을 드러내는 도구라고 신앙계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0여년 전에 대전광역시 가수원동 천주교 성당 청소년 부가 고생고생을 하면서 제주도에서 신앙활동의 일환으로 수련을 하…
saview DB입력 2022.9.11. [시사뷰타임즈] 추석당일 오후 4시가 좀 넘었을 즈음, 공주 시에 있는 ‘황새바위 순교성지’ 에서 나와 ‘전 세계 위치추적체제’ (GPS) 에 ‘해미 순교성지’ 라고 입력하면, 소개하는 경로 중에, 국도, 서산-당진 고속도로 그리고 서해안 고속도로 등 가는 길 세 곳과 해당 요금이 나온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한남노 때문에 많은 농가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추석 제상 물가가 많이 뛴 것을 감안해서인지, 정부는 거의 사상 최초로 “추석 연휴 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일부 표 받는 곳에서는 안내원이 직접 앉아서 “무료입니다.” 라고 설명을 해주는 곳도 있었지만, 아예 통행권을 기계에 넣으면 비로소 차단기가 올라가면서, 차가 밀리고 있어서 엄청나게 오랫동안 달려 …
saview DB 입력 2022.9.11. [시사뷰타임즈] 맛있다는 ‘예산 사과’ 로 유명한 예산 시와 가까운 충남 서산 시 해미면 읍내리 274-10에 자리 잡고 있는 해비 순교 성지 상공에 오호 6시경, 해가 이미 짧아지기 시작한 가을철이자 추석 당일 서산으로 가는 주황색 해 앞에서 거대한 구름이 하늘 전체를 휘저으며 소용동이 치는 모습으로 있었다. 구름의 특색은, 장엄하거나, 기괴하거나, 멋지거나,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이 연출되거나 할 때, 그 즉시 사진기를 구름 쪽으로 향해 순간포착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 순간을 놓치면 거의 확실하게 영원히 봤던 모습을 다시는 볼 수없기 때문이다. 수천 명이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하나씪 죽이거나 목을 자르기엔 너무 번거롭다고 되는 대로 여러 군데 구덩이를 파고 흙 및 자…
BBC 방영 영상 중에서 [BBC 제공 영상으로 보기] 입력 2021.4.11. [시사뷰타임즈] 라 소우프리에르 화산이 금요일 폭발한 뒤 캐러비언 해 (海) 에 위치한 성 빈센트 제도에 화산 재가 눈처럼 내린다. 이 화산은 수십년 동안 휴화산으로 있어왔다. 그런데, 지난해 12월부터 우르릉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뿜어내는 화산재는 점점 더 훨씬 커져만 갔다. 어마어마한 연기 기둥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음산하게 우르릉거리는 소리는 여전히 불안감을 조성하여 이 일대에 배경음으로 계속된다. 주민 수천 명에게 집에서 나와 대피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수도 킹스타운은 기괴할 정도로 조용하다. 하늘에는 연무가 자욱하게 끼어있고 거리들은 화산재로 담요처럼 뒤덮여있다. 이 화산은 정확히 1979년 이래로 휴화산이어왔…
NASA가 2020.1.29.에 찍어 이번 주에 공개했다. © NASA 입력 2020.2.8.RT 원문 2020.2.8. [시사뷰타임즈] 지상에서 수천 km 상공인 곳을 위성에서 유심히 내려다 보면, 지상에선 절대로 볼 수 없는 이런 형태의 눈을 볼 수 있다. 신비스런 “장미 형태인‘ 장관의 이 구름이 좋은 예이며 NASA가 촬영했다. 새롭게 공개왼 이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이 구름들은 NASA의 애콰 위성이 호주 서부 해안 앞바다 높은 상공에서 포착했는데, 눈꽃 송이가 배열돼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장미 구름들은 희귀한 방사형 구름들이며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높은 곳에서 펼쳐져 있기에 -때론 300km- 지상에서 보는 건 불가능하다. 이 구름들은 다른 형태들을 취하지만, 일반적으로 같은 구조이다. 이 구름들은 1962년 NASA가 처음으로 기록에 남긴하지만, 수 십 년에 걸쳐 이…
FILE PHOTO © Reuters / Abdalrhman Ismail. (우) Blue on Blue@razzblues[RT 제공 동영상들로 보기] 입력 2020.1.22.RT 원문 2020.1.22 [시사뷰타임즈] 파키스탄의 한 도시 상공에서 목격된 수수께끼 같은 O자 형태의 구름이 누리꾼 및 주민들 모두로부터 별의별 설들이 빗발치도록 촉발시켰다. 일부는 이 특이한 광경을 보면서 외계인이 침공이 있을 불길한 징조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했다. 화요일, 라호레 상공에 떠있는 “사악한 구름” -일부 사람들이 지칭한 말-을 본 뒤 구경꾼들은 어리둥절해 했고, 그중 많은 사람들이 사회연결망(SNS)에서 자시들이 방금 목격한 것이 무엇인지 진상을 파헤쳐 보려고들 했다. 한 사용자는 이것이 불연성 담배(전자 담배 따위)에서 나오는 연기를 흡입하는 것이라고 알리면서, 이 대기의 현상은 그저 라호레 시의 유…
입력 2019.9.20. [시사뷰타임즈] 19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 하늘에는 묘한 구름이 잠시 떠 있었다. 여자들의 옥문(玉門)과 아주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더니 1~2초 뒤엔 대형 악마의 얼굴 형상을 하고 날개를 위로 펼치고 날아 오르는 듯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멀리 주위에는 양떼구름이 많이 떠있었는데, 사진 상의 양떼 구름은 구름 사이사이의 윤곽이 눈, 코, 그리고 입을 벌리고 웃는 듯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