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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3.28.

RT 원문 2019.6.27.

[시사뷰타임즈] 두뇌회전이 빠른 앨지리어(알제리아) 십대 소년이 2층 밸커니(발코니)에서 떨어지는 시리아 2살 짜리 아기를 받은 뒤 영웅 칭호를 받았다. 이 소년의 믿기도 어려운 구조 모습은 CCTV에 잡혔고 소셜 미디어 상으로 널리 퍼져나갔다.

지난주 목요일, 2살인 도하 무하메드는 터키 이스탄불 화티흐 지구에 있는 자기 집 아파트에서, 엄마가 부엌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놀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밸커니 가장자리를 넘게 됐다.

고맙게도, 17살이며 앨지리어 이주 노동자로 이스탄불에서 일을 하는 훼우드 자마아트가 이 상황을 지켜보며 곤두박질치는 아기를 구하기 위해 바로 밑에 있었다.

기적적으로, 이 어린 여아는 아무 부상도 입지 않았지만 짐작할 수 있듯 겁 먹은 상태였다. 이 여아의 아빠가 이런 일이 있은 직후에 현장에 왔고 자바아트에게 딸을 구해주고 또 부상을 입지 않게 해준 것에 대한 보상으로 터키 돈 200리라(35달러; 42,000원)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Teenager saves toddler from 2-story fall in spine-chilling VIDEO

 

Published time: 27 Jun, 2019 10:03

Edited time: 27 Jun, 2019 13:35

 

© CGTN / YouTube

 

A quick-thinking Algerian teenager has been dubbed a hero after catching a two-year-old Syrian toddler who fell from a second floor balcony. His incredible save was caught on CCTV and has been shared widely on social media.

 

Two-year old Doha Muhammed was playing in her apartment in the Fatih district of Istanbul, Turkey last Thursday when the unthinkable happened and she went over the edge while her mother was in the kitchen preparing a meal.

 

Thankfully, the watchful 17-year-old Feud Zabaat, an Algerian migrant worker in the city, was on hand below to save the plummeting toddler.

 

Miraculously, the young girl suffered no injuries in the incident but was understandably shaken. Her father arrived on scene shortly after the incident and reportedly offered Zabaat a 200 Turkish lira ($35) reward for saving her life and sparing the toddler from serious injury.

 

[기사/사진: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