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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종실 장악, 조종사 공격 고양이, 여객기 강제로 수단에 착륙시켜
© Sputnik / Natalia Seliverstova; © Facebook / Tarco Aviation
RT 원문 2021.3.1 [시사뷰타임즈] 성난 고양이 한 마리가 어찌된 건지 모르자만 조종실로 들어와서 이륙 직후 조종사를 공격하는 바람에, 여객기 한 대가 수단의 수도 크라르토움 공항으로 도리 없이 되돌아 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하고 있다. 목적지가 카타르의 수도 도하인 수단의 탈코 항공사의 수요일 비행편은 모든 게 통상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 즉, 승객일 가능성도거의 없는 것 하나가 공중에서 비상타태를 야기시키기 전까진 그랬다. 크하르토움 국제 공항에서 출발한 뒤, 이 여객기는 공중에 대략 30분 동안 있었는데 그때 등록되지 않은 승객 하나가 조종실에서 목격됐다. 의문의 이 승객은, 현지 언론기관 알-수다니 보도에 따르면, 흉포한 고양이였다. 이 고양잇과 동물은 비행을 아주 좋아하는 애호가는 아니었던 것이, 공격적으로 행동하며 승무원들을 공격했기 때문이었다. 이 털복숭이 점령꾼을 자제시키려는 모든 노력이 실패로 돌아간 것이 분명한 뒤, 조종사는 비행기를 되돌려 수단의 수도로 가기로 작정했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탐문 과정에서, 알-수다니 항공사는 이 여객기가 비행에 앞서 크하르토움 공항에 있는 격납고에 주차를 시키고 하룻 밤믈 보낸 것을 보여주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들의 소식통은 이 고양이가 여객기를 청소하고 기술적 점검을 하는 동안 몰래 탑승한 뒤 조종실에 숨어있다가 조종사들을 나중에 놀래키게 됐을 것이라고 했다. 들을 때부터 당혹스럽게 들리는, 이러한 사건은 이런 류로 처음 당한 점령이 이니다. 2004년, 62명을 태운 벨점 (벨기에) 항공사 한 여객기가 브라설스 (브뤼셀) 로 회항했었는데, 진이라고 불리는 고양이 한 마리가 여행가방에서 경위가 밝혀지지 않은 탈출을 한 뒤 조종실에서 길길이 날뛰었기 때문이었다. 이 압박감을 받고 있었던 고양이는 승무원들에게 식사가 제공되고 있을 때 몰래 들어와서는 그후 “대단히 공격적이 되어 부조종사를 할퀴었고” 예상치도 못했던 착륙을 하게 만들었다. 같은 해, 연관성이 없어 뵈는 고양이 한 마리가 뱅글러데쉬 국립 항공수송기에서 공격을 한 일이 벌어졌다. 조종사는 다카로 가는 길에 떠돌이 고양이가 덮친 뒤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승무원들은 상관하지 않고 비행을 완수하기로 작정했다. 이 공격범은 기이하게도 보안을 용케 피해 처음엔 도망갔지만, 몇 시간 뒤 공항에서 붙잡히고 말았다. 2013년, 리야드에서 홍콩으로 가는 사우디 화물 수송편이, 조종사가 엔진을 가동시킴으로써 털복숭이 밀항자 하나에게 겁을 준 뒤, 막판에 취소됐는데 - 할큄을 당해 부상을 입은 것이 겁준 댓가였다. 현지 언론은 이 고양이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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