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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핵 감시단체, 행방불명된 유레념 2톤에 경보 제기
RT 원문 2023.3.14. 리비아 저장고에서 “자연 유레념 (우라늄)” 2톤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뷰타임즈]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찰단이 방문했을 때, 리비아의 한 곳에 저장하기로 한, 유레념 약 2.5톤이 저장하기로 한 곳에 없었다고 로이터통신이 수요일 유엔 감시단의 기밀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라파엘 그로시의 말을 인용하여, IAEA 사찰단은 "이전에 [리비아]가 해당 위치에 저장되어 있다고 선언한 UOC (유레념 광석 정광) 형태의 천연 우라늄 약 2.5톤이 들어 있는 드럼통 10개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점검은 화요일에 했다. 그로시는 IAEA 회원국들에게 보낸 한 쪽 분량의 보고서에서, 당초 지난해로 예정됐지만 "지역의 안보 상황 때문에 연기해야 했다" 고 밝혔다. IAEA는 유레념의 소재 및 현장에서 어떻게 사라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활동" 을 벌일 것이다. 이 기구는 현장 명칭은 말하지 않았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된 정부의 통제 하에 있지 않기에 이것에 다가가려면 "복잡한 물류" 절차를 요한다고만 말했다. 핵 물질의 현재 위치에 대해 알지 못하게 되는 것은 핵 보안 문제뿐만 아니라, 방사능 위험을 제기하는 것일 수 있다. 리비아는 유레념 농축 원심분리기와 원자폭탄 설계를 확보했지만, 서방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2003년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했다. 8년 후, NATO는 벵가지에서 무아마르 거대피 (카다피) 대령 정부에 대항하는 반란을 지원하며 공격대원들을 대신하여 리비아를 폭격했다. 2011년3월1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인도주의적인 것을 근거로 리비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 을 설정하자는 미국의 제안에 찬성표를 던졌지만, 브러질 (브라질), 라셔 (러시아), 인도, 중국, 독일 등은 기권한 바 있었다. 실패한 미국의 개입: 리비아 며칠 안으로, NATO는 리비아 정부에 대한 폭격 작전을 시작했고 미국과 영국 해군은 리비아 해안을 봉쇄했다. 거대피피는 2011년10월 처참하게 처형됐다. 힐러리 클린튼 미 국무장관은 TV 취재대담서 거대피의 사망 소식을 듣고는 “우리가 갔고, 봤고, 그는 죽었다” 며 웃었다. 한때 아프리카에서 가장 번영한 국가였던 리비아는, 곧 경쟁적인 군벌 간의 내전으로 무너졌다. UN이 지원하는 임시 정부는 2021년12월, 선거를 하기로 돼 있었지만, 결코 선거를 치루지는 못했다. 이 나라는 사실상 트리폴리와 벵가지에 기반을 둔 파당들에게 분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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