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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힘 가우크
![]() [ Joachim Gauck ]
2012년 3월, 구동독 출신 최초로 독일 대통령으로 선출됨출생 1940
1940년 1월 독일 동북부 로스토크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 출신인 요하임 가우크는 독일 통일 전 동독의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
통일 직후인 1990~2000년까지 동독 공안조직인 슈타지가 보유한 방대한 문서를 관리하는 구동독 문서관리청을 이끌면서, 비밀경찰 조직 슈타지의 범죄 행위를 폭로해 인지도를 높였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012년 2월 여야 협의를 거쳐 가우크를 신임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기로 합의하고, 3월 18일 독일 하원의원과 16개 주의회 대표 1240명으로 구성된 연방총회가 가우크를 압도적으로 지지함에 따라 제11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가우크는 구동독 출신 최초로 독일 대통령에 올랐으며, 이에 따라 2012년 현재 독일 대통령과 총리(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모두 동독 출신이 됐다.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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