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회] 대사 부인이 절도범?
벨점 대사 부인을 도둑女로 의심, 뺨맞은 의류 점원...폭행죄로 고발?
RT 원문 2021.5.18. [시사뷰타임즈] 주 한국 벨점 (벨기에) 대사 부인이 서울에 있는 한 점포 직원 따귀를 때린 뒤 기소 면제를 시키면서, 외교 특권을 주장했다. 널리 보도된 이 사건은 벨점 대사가 사과를 하게 만들었다. 벨점 대새 피터 레스코히어의 배우자인 쟝 줴큐는 의류 가게의 한 종업원을 공격하면서 머릿 기사에 올랐다. 언쟁은 대사 부인이 가게를 나가자 이 부인이 입고 있는 상의 양장이 훔친 옷이 아닌지를 확실히 알기 위해 쟝을 뒤따라 나간 뒤에,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 부인이 착용하고 있는 옷이 점포에서 슬쩍한 것이 아님을 깨닫자, 이 직원은 사과르 F했고 가게 안으로 되돌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잠시 동안의 자신에 대한 심문이 쟝을 격노하게 했던 듯, 쟝은 가게 안으로 급히 들어와 직원 두명과 대치하다가 이중 한 명의 따귀를 때렸다. 이 사건이 담긴 CCTV 영상은 언론기관들이 보도하면서, 이 사례를 서비스 업에 있는 많은 종업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착할 수 있는 예르고 보는 한국인들 사이에 격노를 유발시켰다. 언쟁 뒤에 나온 대사의 사과는 자신의 아내를 대신한 것이었으며 “이 사건은 진정으로 유감이며, 여건이 어떠했듯, 아내가 하는 방식의 반응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것” 이라고 했다. 지난 주 사회연결망에 게제된 영상 속에서, 벨점 대사는 이네기 적극적으로 경찰과 협조하고 있는 중“ 이라는 말도 했다. 그러나 현재 쟝은 이 공격에 대한 혐의는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특별시 경찰은 쟝이 자신의 외교면책에 대해 언급하면서 기소를 아예 사전에 막았다고 밝혔다. 비에나 (비엔나) 협약이 수여하는 특수한 특권은 외교관들과 이들의 가족들이 자신들이 머무는 나라에서 체포나 기소를 받지 않도록 해주고 있다. 별로 외교적이지 않은 비행에 외교면책으로써 기소를 피하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2019년, 한 비극적인 사례에서, 미국 정보국에서 근무한다고 알려진 앤 사쿨라스라는 여자는, 북앰턴셔에 있는 미국의 군사기지 RAF 크로턴 바깥에서 치명적인 자동차 사고로 10대 해리 던을 사망케 한 뒤, 외교면책을 주장하면서 영국으로 도망친바 있다. (주: 실제 CCTV 영상을 보면, 제대로 폭행을 했다기 보다는 가볍고 잠깐 뺨을 때린 것이었다. 법학이나 법조계에서 “폭력” 이라고 지징하는 것에는 남의 물건을 부수거나, 옷을 마구 잡아당기거나, 크고 작은 손찌검 그리고 욕설을 퍼붓는 것도 폭행으로 취급한다. 이 사건을, 대사부인이 점포 직원 따귀를 때렸고 점포 직원은 따귀를 맞았으니 대사부인이 폭행죄를 범한 것이다... 라고만 단순하게 해석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 그냥 신경을 거스르는 말이나 욕설을 하는 것보다, 잠시 입장을 바꾸어 보면, 애초에 입고 있는 옷이 자기네 매장에 있던 아니냐는 의심을 풉고 대하는가 하면, 가게를 나간 손님의 뒤를 따라와 입고 있는 옷의 안에 -목덜미나 앞의 옷자락 안쪽- 있는 상표 딱지를 확인까지 하고, 도둑으로 의심하면서 나를 대할 때, 이는 말할 수 없이 속이 뒤집어 지며 모욕적인 것이다. 위에 ‘폭행’ 의 뜻에 대해 말했지만, 무고한 상대방을 도둑으로 의심-취급하면서 이렇게 대하는 것은 상대방의 속을 엄청나게 뒤집어 놓는 행위이고 심정을 이렇게 상하게 하는 것도 폭행과 다를 바 없다. 따라서, 먼저 의심을 하고 상표 수색을 하며 폭행을 간접적으로 가하여, 상대방이 격노한 상태에서 정신차리고 제대로 사람을 보라고 따귀 한 대를 때린 폭행은 상점 종업원이 가한 간접적 폭행보다 무게가 훨씬 가볍다. 이 CCTV 영상은 CNN에까지 건네졌는데, 이렇게 대대적으로 알리고 사회적 고발을 하는 것이 또 이러한 경우가 있을까봐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도둑으로 의심받으며 몰리는 것만큼 기분이 뒤집어 지며 모욕적인 것은 없다. 우리나라 점원이니까 당연히 팔이 안으로 굽게 되고 또 굽어야 하겠지만, 우리나라 점원의 확실한 증거도 없이 외교사절의 부인을 도둑으로 의심하고 몰아간 행위는 작은 것이 아니다. 이런 것까지 편을 들어줄 수는 없다. 자신의 뺨 맞은 것 자체도 기분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 이전에 자신이 어떤 모욕을 대사 부인에게 가했는지, 그 부인의 심정은 어떠했는지를 잠시 역지사지로 생각한다면, 이렇게 대놓고 여러 군데 알릴 일이 아니며, 소위 말하는 누워서 침뱉기라고 생각된다. 대사 부인도 인간이다. 법에 앞서는 것이 주먹이라 했다. 도둑으로 계속 취급을 받으며 상점 점원에게 심문을 받듯 하는 동안에 싸인 울분이 있다보니, 잠시 감정적으로 나간 따귀 한 대...는 폭력으로 볼 만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아무런 증거도 없이 도둑으로 의심하는 엄청난 폭력이 더 문제다.)
Commen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