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제공, 영상으로 보기]

입력 2022.4.30.

BBC 원문 9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캔서스 주 앤도버 시 주거 지역을 찢으며 통과하는 회오리 바람 하나가 눈에 띄었다.

자료영상은 미국 국립기상국이 이 주에 날씨 경고를 발령한 뒤, 회오리 바람이 이 도시 여러 지역을 통과하며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영상에서-

화면해설: 이것은 캔서스 주의 주택들과 전력선을 끊는 등 이 주 여러 지역을 찢으며 통과하는 회오리 바람이다.

켄드릭 클레이, 주민: “난 우리집의 식사하는 공간에 서있었는데, 이 공간은 남향이고 커다란 창문이 하나 있다.

난 원뿔을 거꾸로 한 듯한 이 바람이 내려오는 것을 보고는 내 아내에게 ‘우리에게 깔때기 구름이 왔다고 생각 된다’ 고 했다. 이 회오리 바람은 즉시 형성되더니 이래로 내려왔고, 우린 우리 개들을 붙잡고 지하실로 들어가 밑으로 내려갔고, 내가 아내에게 그렇게 말한 뒤 경고음이 아마 30초 정도 동안 울렸는데, 우리집 경보 장치는 꺼져 있었다.“

화면해설: 이 회오리 바람이 지나가는 길에 건물 수백 채가 놓여있어서 비상요원들에겐 분주한 밤이 되게 했다

챋 러셀, 앤도버 소방서장: “우리 이웃들 중 일부는 피해가 아주 심해서 주택들이 완전히 바람에 날려가 주저앉을 정도였다.”

화면해설: 여러 지역에서의 전반적인 피해에도 불구하고 죽었다거나 심한 부상을 입었다는 보고는 전혀 없다. 

Tornado captured tearing through city in Kansas

 

9 hours ago

 

A tornado has been seen near Andover, Kansas, ripping through residential areas.

 

Footage shows the twister moving through parts of the city, after the US National Weather Service (NWS) issued weather warnings for the state.

 

[기사/사진: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