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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G7 정상들의 `헛소리-잡담` - 푸틴 “당신네들 옷 벗으면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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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원문 17시간 전 [시사븉나임즈] 라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상체를 벗고 강물 속에서 커다란 물고기를 낚이 올려 보고 있는 모습, 상체를 벗고 말을 타는 푸틴의 우람한 모습 잠수정을 타고 바닷 속을 돌아다니는 맹렬한 모습 등등을 익히들 보아온 G7 정상들은,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와의 얽히고 설킨 문제로 지난 2월28일 ‘유크레인에서의 군사적 침공’ 을 라셔가 개시했을 때, 이 무력 충돌을 ‘올바르고 공평한’ 시각으로 보지들을 않았다. 그 보다는 라셔를 고립시키고, 라셔 경제를 완전 불구로 만들어야 겠다며 미국을 주도로 갖가지 대 라셔 제재에 들어갔고, 최소한 라셔의 국방력이 약해지기라도 바라면서 어마어마한 돈과 무기를 유크레인에 지원해 왔고 또 최근에는 장기간, 무기한 적으로 유크레인을 도울 것이라는 미국과 유럽연합의 공언도 있었다.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중간이나 갈까 싶은 유크레인을 갑자기 이렇게 세계 무대의 중심으로 -정치경험이라곤 전혀 없는 전 희극인 젊은이 젤렌스키 포함- 끌어들여 놓는 것이 과연 어떤 부작용을 초래할 것인지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영국과 유럽 대국 사람들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 그런데. 무기를 하도 많이 지원해 주다 보니 근근히 버티고는 있지만, 뭣보다 조금도 수그러 들지 않고 갈수록 최신예 전투기 및 무기들이 등장하면서 유크레인 곳곳을 타작을 해버리는 라셔를 보면서, 그리고 그렇게 비난하고 깐죽거리는데도 전혀 미동도 하지 않는 푸틴을 보면서, G7 정상이라는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는 이글 위에 적은 그 푸닌의 당차고 늠름한 모습과 겹쳤던 모양이다. -영상에서- 영상해설: 라셔의 블라디미르 푸틴이, G7 정상들이 자신이 상체를 벋고 사진을 찍는 경향을 비웃자, 되받아쳤다. 푸틴: “난 저양반들이 허리까지 벗겠다는 건지 아니면 더 아래 쪽까지 벗겠다는 건지 모르지만, 어쨌거나, 저들이 벗는다면 역겨운 광경이 될 것이다.” [시사뷰] 푸틴은 과거 중고교 학창 시절에 유도로 몸을 단련하기 시작한 바 있어서 일단 상체가 좋다. 영상해설: 이번 주초, G7 정상들이 라셔 대통령을 가리키며 조롱을 했다. [시사뷰] 그렇게도 유크레인에 무기를 많이 지원하는데도, 전혀 끄떡도 없는 푸틴에게 겁을 먹었는지, 질렸는지 모르지만, 이제 작당하고 모여들 앉아 푸틴의 평소의 그 자연을 가까이 하는 모습을 조롱이나 하고 있는 이들은 G7 정상이 아니라 G7 졸개들로 보인다. 보리스 좐슨, 영국 수상: “양복 저고리들을 입을까? 벗을까? 우리 옷을 벗는게 어떨까?” 영상해설: -잡담하며 웃음- 보리스 좐슨: “우리 모두가 사람들에게 우리가 푸틴보다 더 거칠다는 걸 보여 줘야만 해” 쟈스틴 트루도, 캐나다 수상: “상체를 벗고 말을 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거 같은데” 어슐라 본 더 레이엔 (여), 유럽 위원회 의장: “그래요, 말 타기가 가장 좋네요” 보리스 좐슨: “우리에게 이런 측면도 있는 걸 보여 줘야 해” 독일 수상: 말없음 프랑스 대통령: 말없음 미국 대통령: 말없음 일본 수상 기시다 후미오: 통역이 합석하지 않은 이 자유 분방한 영어를 유창하게 들리지는 않고, 그저 표정으로 좋은게 좋은 얼굴 하면서 속으로는 “지금 정확히 무슨 얘기들 하시무니까...?” 라는 듯한 멍멍한 얼굴. [시사뷰] 캐나다는 바로 지금 현재도 캐나다 토착민들이 1년에 1천 여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리고 캐나다가 이 자리에 정착하기까지 토속인들을 참으로 많이 죽였고, 어린이들도 기숙학교라고 하여 집에도 안 보내며 많이도 죽였다. 그런 죄악을 짊어지고 있는데... 같은 영어권 국가라고 또 잘사는 국가라고 G7에 넣어 놓은 것은 그야 말로 끼리끼리 노는 모습이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웃통벗고 말을 타는게 최고겠다느니 하고 주로 보리스 좐슨이 하는 말에 끼어드는 것은 대단히 경망스러운 일이고, 유럽위원회 여자 이장인 본 더 레이엔이 남자들이 웃통 벗고 뭔가를 과시하겠다는 이야기에 끼어 들어 “말타기가 최고겠다” 고 말하는 모습 또한 너저분해 보인다. 제아무리 꺾이길 바라도 ᄁᅠᆨ이지 않는 라셔를 보며, 이런 식으로 뒷풀이를 하고 있는 것이 바로 G7, 즉 서방세계라는 사람들의 실상이다!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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