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 폴 벨몽드는 프랑스 영화 신물결 운동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Credit: Silver Screen Collection/Hulton Archive/Getty Images

입력 2021.9.7.

CNN 원문 2021.9.7.

[사사뷰타임즈] 월요일, 전설적인 프랑스 남자 배우 쟝-폴 벨몽드가 88세에 사망했다고 그의 변호사 미쉘 고데스트가 말했다.

그의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프랑스 조각가 뽈 벨몽드와 화가 사라 라이나-리싸의 아들인 벨몽드는 1933년 프랑스 오드센주 뇌이쉬르센에서 예술적인 가문에 태어났다고 로이터 통신사는 보도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사에 따르면, 그는 어릴 때 열정적인 권수 선수였지만, 결국 연기쪽을 향하게 됐고 세 번을 도전한 뒤 파리 음악원에 등록 됐다고 한다.

초기에는 힘들었지만, 벨몽드는 “전문가” “최고 중의 최고” 그리고 “당당한 사람” 등을 비롯한 일련의 주요 성공작에서 유명 배우가 됐다.

그러나 그는 1960년 “숨이 막힐 듯한” 이라는 영화에서 위험스럽지만 낭만적인 범죄자인 미쉘 역을 맡나 돌파구 같은 연기를 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었는데, 이 영화에서 그는 장 뤽 고다르와 함께 일했고 미국 여배우 진 세벍과 나란히 주연을 했다.

벨몽드는 곧 “누벨 버그 (새로운 물결이라는 뜻)” -1950년대-1960년대 프랑스의 영화적 경향- 의 선봉이 됐고, 이러한 경향에 속해 있는 사람들은 실험적 서술 및 문체 기법을 사용하여 (TV가 아니라) 큰 화면을 쓰는 영화 쪽으로 대변혁을 일으키려 했다.

이러한 운동은 후랜시스 포드 카폴라 및 마틴 스콜시스를 비롯한 당대의 미국 감독들의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많은 이들이 그의 사망 조식이 나오자 벨몽드에게 조의를 표했다.

고데스트는 프랑스 지부 BFMTV에 “프랑스 모든 사람이 슬퍼하고 나도 슬프다. 라고 했다.

고데스트는 “훌륭했지만 또한 끔찍했던 것이, 난 그에게서 남자, 친구의 모습을 보았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도 그러한 면이 있었으변 얼마나 좋을까 햇으며, 동시에 그의 몸 속에는 괴물 즉 끔찍한 성격이 있었다.” 고 덧붙였다.

프랑스 대통령 에마누엘 마크롱은 “프랑스가 국가적 보물을 잃었다.” 고 트위터에 적었다.

[시사뷰타임즈 주]

쟝 폴 벨몽드는 두 번 결혼했으나, 1968년 그리고 2008년에 각각 이혼했고 그 이후론 공식적인 아내는 없이 살다가 타계한 것인데, 그 사이에 동거녀가 4명 있었고 마지막 동거녀와는 두 번째 이혼한 해와 같은 해인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동거했다. 그리고 그외, 2003년8월13일, 만 70세에 43세의 여자 마들 (모델) 과의 사이에 넷째 딸 스텔라 벨몽드를 낳기도 했다.

 

Jean-Paul Belmondo, the battered face of French New Wave cinema, dies aged 88

 

Published 7th September 2021

 

Jean-Paul Belmondo was one of the best-known faces of the French New Wave.

Credit: Silver Screen Collection/Hulton Archive/Getty Images

 

Jean-Paul Belmondo, the battered face of French New Wave cinema, dies aged 88

Written by Saskya Vandoorne, Xiaofei XuSana Noor Haq, CNN

 

The legendary French actor Jean-Paul Belmondo has died aged 88, his lawyer, Michel Godest, said on Monday.

 

The cause of his death was not disclosed.

 

The son of French sculptor Paul Belmondo and painter Sarah Rainaud-Richard, Belmondo was born into an artistic family in Neuilly-sur-Seine in 1933, Reuters reports.

 

He was a passionate boxer as a child, but eventually turned to acting, and was enrolled in the Paris Conservatory in 1952 after three attempts, according to Reuters.

 

A 1959 poster with Jean-Paul Belmondo and Jean Seberg in "Breathless" (aka "À bout de souffle").

 

Despite his initial struggle, Belmondo went on to star in a series of major hits, including "The Professional," "Ace of Aces" and "Le Magnifique".

 

But he was best known for his breakthrough performance as the dangerous yet romantic criminal Michel in the 1960 film "Breathless," where he worked with film director Jean-Luc Godard and starred alongside American actress Jean Seberg.

 

Belmondo soon became a vanguard of "La Nouvelle Vague" or New Wave -- a French cinematic movement in the 1950s and 60s, where practitioners used experimental narrative and stylistic techniques to revolutionize the big screen.

 

The movement influenced the work of contemporary American directors including Francis Ford Coppola and Martin Scorsese.

 

Many paid tribute to Belmondo following the news of his death.

 

"All of France is sad, I am sad," Godest said on CNN affiliate BFMTV.

 

"It was wonderful but also terrible because I saw in him the man, a friend that so many people wish they had had and at the same time there was a monster inside him, a terrible character," Godest added.

 

French President Emmanuel Macron tweeted that France had lost "a national treasure."

 

[기사/사진: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