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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1 미스 유니버스: 인도의 하르나아즈 산드후에 왕관
![]() 인도의 하르나아즈 산드후가 2021 미스 유니버스 왕관을 쓴 뒤 손을 흔들고 있다.
CNN 원문 2021.12.613 [시사뷰타임즈] 일요일, 2021 미스 유니버스 왕관이 인도의 하르나아즈 산드후에게 씌워지면서, 올해 남부 이스리얼 (이스라엘) 에서 개최된 논란 많았던 미인대회가 끝났다. 미인대회 동안 무대 위에서, 산드후는 젊은이들에게 “여러분들 한 사람 한사람은 독특하기에 여러분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며 자신과 타인들을 비교하는 것을 중단할 것” 을 촉구했다. “전 제 자신 자체를 신봉해요. 그에 오늘 제가 이곳에 서 있는 이유랍니다.” 라고 산드후가 덧붙이자 청중들에게서 큰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이 미인대회는 휴양 도시인 에일랏에서 거행됐고, 세계 각지에서 온 여자 80명이 왕관을 놓고 겨뤘다. 일요일 밤은 이러한 경쟁이 끝나는 날이었고, 마지막 두 사람이 남을 때까지 최종적으로 남는 사람은 줄어들며 나머지는 떨어져 나갔다. 패러과이 (파라구아이) 의 나디아 훼렐라와 남아공의 라렐라 엠스와네가 각각 1위와 2위를 했다. 이 경쟁 대회는 희극인 스팁 하비가 진행했는데, 그는 산드후에게 이날 밤 어느 땐가 “동물 흉내를 아주 잘 낸가는 소리를 들었는데, 제일 잘하는 것 하나 부탁합시다” 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하비는 나중에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부적적하다고 여기는 질문으로 산드후를 찍어낸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산드후는 놀란 듯한 모습을 하다가 고양이 울음소리 몇 마디를 시연했는데 “아이고 세상에, 스팁님, 세계적인 무대에서 이런 걸 하리라고는 예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해야만 하겠군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잘못 해도 놀라지 않을) 대비들을 하세요.” 라고 했다. 그 이후 질문&답변 시간에, 산드후가 최고 5인에 다달았을 때, 기후 변화에 대한 전갈문을 퍼뜨릴 기회를 얻더니 “지금이 말 보다는 행동을 더 할 때입니다.” 라고 한 뒤 “예방하고 보존하는 것이 후회하며 고치는 것보다 나은 것입니다.” 라고 했다. 산드후 우승이 공표되자, 산드후는 무대 위의 다른 경쟁자들과 경축하면서, 사진기를 향해 “차크 데 파테 인도” 라고 고함쳤는데, “인도여, 이렇게 합시다.” 라는 뜻과 비슷한 푼잡어 식 감탄사였다. 올해 경쟁은 코로나 시대에 두 번째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이고, 이스리얼의 국경들은 애호가들 수 천명 참석을 허용하겠다는 올해 주요 행사에 앞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들에게만 개방하기로 한 것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아머크런 (영; 오마이크런, 한: 오미크론) 변정이 등장해 있는 상황에, 이스리얼 정부는 미인대회를 2주 앞두고 자국 국경을 닫으면서 여행 계획과 준비 상황들을 대혼란 속으로 던져버렸다. 미스 프랑스라는 한 경쟁자는 이스리얼에 도착한 뒤 받은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자 격리돼야 했고 - 금요일 바로 예선전에서 밀려났다. 이 미인대회는 또한 또다른 정치적 논란의 한 겹에 싸여져 있었는데, 일부 비평자들과 여러 나라들이 종전에 이스리얼에서 개최됐던 국제적 행사들과 더불어 이번 미인대회 거부를 촉구한 바 있었다. 남아공 정부는 자국의 지원을 철회하면서 엠스와네에게, 이스리얼의 팰러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대우를 원용하여 “인종차별” 이라면서 미인대회에서 내려와 버리라고 요구했는데, 이스리얼은 인종차별이라는 발을 강력히 부인했다. 그러나 엠에스와네는 -미스 남아공을 지원하면서- 이스리얼로 가서 경쟁하기로 작정했다. 미스 이스리얼인 노아 고츠바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미인대회 조직위 사람들 및 경쟁자들에게서 들은 ‘일반적 자제’ 자세로 대응했는데: 미스 유니버스는 정치적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것이었다. 이스리얼은 자국 국민에게 가장 먼저 백신을 맞으라고 한 나라들 중 하나이며 12월 미인대회 유치 쪽으로 다가섰던 올해 5월까지는 높은 백신 접종율에 올라 있었다고 이스리얼 관광부 대변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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