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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에즈 운하 차단: 왜 유가에 만기이월효과 있을 수 있나?
RT 원문 2021.3.25 [시사뷰타임즈] 대형 화물선이 화요일 수에즈 운하에 좌초한 뒤, 최소 4억 달러 어치의 액화천연가스 (LNG) 는 물론이고 원유, 정제 연료, 그리고 상품들로 가득한 화물통 (컨테이너) 들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덩치 큰 상풍을 운반하는 선박을 추적하는 물자 분석사 크플러에 따르면, 원유 630만 배럴을 실은 유조선 최소 7척이 이 사고 때문에 지체돼 있다고 한다. 영국의 브렌트 원유 가격인 배럴 당 64달러를 기준으로 볼 때, 유조선 7척이면 대략 원유 4억3백만 달러어치를 싣고 있는 것이라고 이 회사는 말했다. 만일 에버기븐 호가 주말까지 발이 묶인 상태로 남아있게 된다면 추가로 1억6천만 달러 어치인 원유 250만 배럴을 실은 유조선 3척이 남쪽으로 늘어선 줄에 합류하게 된다고 크플러는 말했다. 전문가들은 수요일 6%가 치속은 물자 가격은 수에즈 운하가 막혀있는 결과로 더더욱 오를 수도 있다고 말한다. 라이스타드 기름 시장 대표 조나르 톤하구겐은 남중국 오전 포슷지에 “낙관적인 무역업자들이 가격 담합행위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한다면, 이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게될 것인 바, 수에즈 운하가 차단돼 있따는 것은 일시적으로 통상적인 유조선 교통 및 유조선 각각의 원유 및 LNG 배달을 방해하는 것” 이라고 했다. “좌초돼 있는 선박은, 자체의 덩치 때문에, 이 운하를 통해 수송되는 원유 및 제품들의 흐름을 좀 왜곡시키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이러한 ‘속도 방지턱’ 은 제품이 구매자들의 예상대로 속히 도달하지 못할 것이기에 유가에 만기이월효과를 치치게 된다.” 고 그는 덧붙였다. 공급망 및 실행계획 지공사 특별계획44의 최고책임자인 젯 맥캔들리스는 “이미 밀려있는 것이 있고 공급망이 난타당한 올해에 이건 지구촌 무역에 커다란 타격이다.” 라고 했다. 그는, 남중국 모닝 포슷지가 그의 말을 인용하듯 “이 좌초된 선박이 혼자서 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필수 무역로로 가는 양 방향을 모두 가로 막고 있다. 만일 만조시에 예인선으로 이 선박을 제거할 수가 없다면, 이 선박의 무게를 줄이고 다시 뜰 수 있도록 화물통들을 옮기기 시작해야 할 것” 이라고 했다. 맥캔들리스는 “만일 차단 상태가 며칠 더 지속된다면, 여러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 했다. 특별계획44는 현재 부피가 크지 않은 상품이 들어있는 화물동 38만 개를 싣고 있는 화물선 34척을 주적하고 있는 중인데, 이러한 선박들은 이미 이 운하에 막혀있거나 운하로 접근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 문제의 화물선을 제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회사는 목요일, “유조선들을 자유롭게 해주려면 몇 주가 걸릴 수도 있다” 고 경고하면서 이 선박 제조 작업을 “해변에 밀려와 있는 엄청난 고래” 를 제거하는 것에 비유했다. 수에즈 운하는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무역로 중의 하나이며 유럽,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와 연결된다. 매일 평균 선박 50척이 이곳을 지나가며 화물 3백만톤 정도를 실어 나르는데, 주로 LNG, 원유, 그리고 화물통들과 같은 부피가 큰 제품들이다. 매년, 거의 선박 2만 척이 인공수로 200km를 통과하여 가며 양적으로 따졌을 때 지구 무역 12%를 책임진다. 매일 같이 원유 거의 300만 배럴 -해양 수송 원유 거래 중 총 10% 추산- 이 이 운하를 통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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