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5.27.

RT 원문 2022.5.27.

새롭게 항상 비싼 것이 돼버린 휘발유 가격이 여름 차 여행철을 나타내는 공휴일인 주말로 이어지고 있다

[시사뷰타임즈] 미국의 휘발유 소매 가격이 전통적으로 미국의 여름 차 여행철이 딱 시작되는 시점이자 전몰장병의 날이며 주말 일요일이자 공휴일에 맞춰 항상 최고치인 새롭게 높은 가격으로 올라갔다. (전몰장병추모일 (현충일); 5월 마지막 일요일로 공휴일)

AAA 자동차 동아리의 자료에 따르면, 주유소에서 보통 등급 휘발유 가격은 목요일, 갤런 -미국에서는 3.785리터, 영국 캐나다에서는 4.546리터- 당 4.60달러까지 올랐으며 금요일에도 그 정도 수준을 유지했다고 한다. 미국 연료 가격 표준치는 지난해에 51% 폭증했으며 조 바이든이 2021년1월에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로 90% 이상 올랐다.

자동차 운전자들은 가격이 높은 주들에서 훨씬 더 휘발유 값에 고통을 느끼고 있다. 예를 들어, 캘러포녀 주의 경우, 금요일에 갤런 당 거의 6.08딜러라는 새롭게 항상 높은 가격이 됐다. 허와이 (하와이) 와 워싱튼도 각각 평균 갤런 당 5.43달러, 5.22달러가 되면서 새로운 주 기록을 수립했다.

[시사뷰] 힌국과 비교, 오늘 환율: 1달러 = 1,258.37원.

캘러포녀 주는 갤런 당 6.08딜러 (7650.09원) 이고 1갤런이 3.785리터이므로 리터당 가격은 약 2,021원이므로 현재 한국과 리터당 가격이 비슷하다. 허와이와 워싱튼은 5.43달러 (약 6,832원; 리터당 1,805원) 워싱튼은 5.22달러 (약 6,569원; 리터당 1,736원) 이므로 한국 보다 2~300원 저렴하다.

경유 가격은 훨씬 더 높다. 금요일 현재 미 전국적으로 갤런 당 평균 5.53달러가 되면서 지난 주에 수립했던 항상 높은 가격인 5.57달러보다 5센트 동전보다 적게 낮아졌다. 폭증하고 있는 경유 가격은 미국 경제에 파문을 일으킬 것이라고 경제학자들은 경고했는데, 경유는 대부분의 소비재를 배달하는 트럭과 기차 및 미국의 식량을 생산하는 농장 장비에도 쓰이기 때문이다.

바이든의 최고 에너지 관계자가 푸틴 주장에 대해 닦달했다

노장 에너지 경제학자 필립 벌리거 주니어는 로스 앤절러스 타임즈 지에 “국민들이 대단히 걱정이 될 것” 이라고 했다. 그는 이달 초, 경유 값이 올 여름 말까지 갤런 당 10달러에 도달하면서, 심각한 경제 침체는 존재하지 않는 채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바이든은 주로 연료 값을 오르게 한 것이 라셔 (러시아) 의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공격 탓이라고 해왔지만, 공화당 의원들은 주요 송유관 특별계획을 가로막고, 시추허가를 지연시키며 연방의 여러 땅들에 대한 탐사 가능 임대 계약 보류 등을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의 여러 조치들 지적해 왔다. 지난 3월, 바이든은 유크레인 충돌을 놓고 마스커우 (모스크바)를 징벌하기 위해 미국의 라셔 원유 수입을 금지시켰다.

연료에 대한 수요는 통상적으로 자식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전몰장병 추모일인 주말에 일반적으로 미국인들이 더 많이 휴가를 떠나는 여름철 몇 달 동안 폭증한다. AAA는 이번 주말, 미국인들 거의 3,500만 명이 도로 위를 달릴 것이며, 300만 명 이상은 비행기로 여행을 갈 것이라고 추산했다.

하지만, 미국의 연료 수요는 통화팽창 (인플레이션) 율이 40년 치 정도로 높다보니 소비자들이 차 운전을 감축하면서 최근 몇 주 사이에 부진해 왔다. ‘가스버디’ 의 자료에 따르면, 주말 휴가 전에 연료통을 다 체우는 날인 목요일 휘발유 수요는 전 주보다 겨우 4.3% 상승에 그쳤다고 한다. 가스버디의 원유 분석 대표인 패트릭 드 한은, 이는 이익이 “매우 부진” 하며 “수요 파괴가 주말의 전몰장병추모일”을 강타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했다. 드 한은 계절적 증가가 7~10%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7 May, 20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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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fuel prices reach new highs ahead of Memorial Day

 

Gasoline sets a new all-time high heading into the holiday weekend that marks the start of America’s summer driving season

 

Gasoline was selling for more than $7 per gallon this week at this Chevron station in Menlo Park, California. © Getty Images / Justin Sullivan

 

US retail gasoline prices have climbed to fresh all-time highs just in time for the traditional start of America’s summer driving season, the Memorial Day holiday weekend.

 

Prices at the pump for regular-grade gasoline rose to $4.60 per gallon on Thursday and held around that level on Friday, according to data from the AAA motor club. The benchmark US fuel price has surged by 51% in the past year and more than 90% since President Joe Biden took office in January 2021.

 

Motorists are feeling the price pinch even more acutely in certain high-cost states. In California, for instance, gasoline set a new all-time high at nearly $6.08 per gallon on Friday. Hawaii and Washington also set new state records, averaging $5.43 per gallon and $5.22 per gallon, respectively.

 

Diesel prices are even steeper, averaging $5.53 per gallon nationwide on Friday, less than a nickel below the all-time high of $5.57 set last week. Surging diesel costs will ripple through the US economy, economists have warned, because the fuel is used for the trucks and trains that deliver most consumer goods and for the farm equipment that produces America’s food.

 

Biden’s top energy official grilled over Putin claim

“People should be very concerned,” veteran energy economist Philip Verleger Jr. told the Los Angeles Times. He predicted earlier this month that diesel prices may reach $10 per gallon by the end of this summer, rising to “unimaginably high levels absent a significant economic slowdown.”

 

Biden has largely blamed Russia’s military offensive in Ukraine for driving up fuel prices, while Republican critics have pointed to his administration’s actions, including blocking a major pipeline project, delaying drilling permits and suspending leasing of exploration prospects on federal lands. In March, Biden banned US imports of Russian oil to punish Moscow over the Ukraine conflict.

 

Fuel demand normally spikes during the summer months as Americans take more vacations while children are out of school, typically starting with the Memorial Day weekend. AAA has estimated that nearly 35 million Americans will hit the road for trips this weekend, and more than 3 million will travel by air.

 

However, US fuel demand has been sluggish in recent weeks as consumers cut back on driving with inflation at a 40-year high. Gasoline demand on Thursday, a key fill-up day before the holiday weekend, rose just 4.3% from a week earlier, according to data from GasBuddy. Patrick De Haan, head of petroleum analysis at GasBuddy, called the gain “pretty lackluster” and an indication that “demand destruction is hitting the Memorial Day weekend.” De Haan had predicted a seasonal increase of 7-10%.

 

[기사/사진: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