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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주식회사"인가,"주권국가"인가.
![]() 내가 어떠한 숙명인지도 모르면서 태어난 나의 조국 “대한민국”.
이 나라.. 혹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드는 이 나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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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나는 이 나라 “대한민국”에 어쩔 수 없이 살면서..“국가”가 우선인가. 그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이
우선인가에 대해 회의를 품지 않을 수가 없다.
고조선으로부터 시작하여, 고구려.신라.백제를 통해... 가야,발해를 포함한 고려와 조선을 거쳐서 근대 “대한제국”이 세워지고....자랑스런 이 나라 “대한민국”이 성립되었다면 도대체 이 나라를 설립한 “주체”는 누구였을까.
두 말하면 입 아프다.
그 “주체”는 백성인 바...
과연 우리네 “주권자”인 백성들은..그 권리와 주권을 향유하고 있는 것이냐..를 자문할 때..
어찌하여 작금의 “백성”들은 마치 잘 길들여진 똥개같이 하찮은 것들에게 꼬리를 살랑거리며 노예로 전락하기를 자처하는가.
일개 기업의 “목표”란...“이윤의 창출”인 바.
그렇다면 일국의 “목표”는 무엇이어야 하겠는가.
입으로만 자랑스레 외치며 “백성”들을 쇄뇌시킨 “반만년 역사”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되어야 하는가.
그 유구한 역사를 함몰시키며 이 나라 “주인”들을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드는 “개 보다 못한 정치권력의 똥개들”이어야 하는지..과연 우리들은 생각해 보고 있는가.
인간이란 “생각하는 동물”이기에..“짐승”과 달라야 한다.
일개 기업의 이윤 창출을 위해 “전체 국민”들의 공용재산인 “전파”를....한 낱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몰수시키는.. 저 파렴치한 똥개들에게 그저 넋놓고 당할건가?
또한..일개 “얼굴마담”인 저....칠푼이에게 언제까지 침묵하려는가.
도대체....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은..도대체 기업체인가...국가인가.
그저 배설물 처리를 위한 종이따위에 지나지 않는 저..조.중.동을..언제까지 두고 보아야 하나.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이제 “주식회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일개 회사원”인가?
아니면...이제라도 정신차린....“주권자들의 집합체”의 일원인가.
대답과 결정은 당신에게 달렸다.
-내가 생각하는 국가란..소위.."애국" "보수"..이런 것이 아니야.
"진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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