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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 혹은 선과 악.
![]()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 즉 'common sense' 는 ..이런 것이다.라는 명제.
A라는 사람이... B라는 짐승(개나 돼지..혹은 쥐)에게 팔뚝이나 다리를 물렸을 때,
어떤 존재에게 벌(징계)을 내리느냐..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C라는 객관적 존재에게 질문했을 때.
C가 이런 대답을 했다 칩시다.
"글쎄? 저 짐승이 무엇 때문에 저 사람을 물었을까요? 한 번 알아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혹은.
"아니! 감히 짐승이 사람을 물다니!!! 저..저..짐승을 때려 잡아야 해!!"
라는 두 가지 반응이 있겠습니다.
여기서.
독자 제위께서는 누가 진실이고 누가 선이며,누가 거짓이고 누가 악인줄...판단하실 수 있겠습니까?
과연..C는 객관적 입장에서 사태의 본질을 파악했을까요?
한 번 알아 보아야 하겠다고..극히 객관적 입장을 표하지만..알아 보아야 겠다는 그 말 속엔,사실 나는 잘 모른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을 것이고..
때려 잡아야 해! 라는 이면에는 아무 것도 모르면서 격한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한 것을 나타낸다..하겠습니다.
따라서,
C라는 존재는 사태의 본질도 모르면서...이리저리 부화뇌동하는 "우리-대중"이라는 개념을 표방하는 지도 모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모든 일의 결국을 보는 존재란..사실..인간이라면 불가능 합니다.
一面, 一面을 볼 수 밖에 없는 존재가...C라는 존재라면..그가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이며,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모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상식이란.
시간과 개념이 바뀌어도...변치 않는 "精金" 같은 "진리"를 의미할 때..
작금의 "채 동욱" 사건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저의 진심을 말씀 드리자면, "개 보다 못한 권력"에 침을 흘리며 꼬리를 흔드는 ...."조선일보"라는...희대의 보기 드문 "짐승"이..."사람"을 한 번 물어 뜯은 것에 불과 합니다.
그런데..그 사람도 뭔가 있기에..그런 거 아녀..?라는 ..의심의 눈초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
우리는 여기서 선지자들의 말씀을 들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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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0장 2~3.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유다 1장 10절.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 것으로 멸망하느니라.
저도 마찬가지고..읽으시는 분들도..깨달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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