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발표에도 믿어지지 않는 유병언 죽음


 
(변사체의 완전 탈골된 머리와 누렇게 깡마른 풀들...
작년 가을의 묵은 풀로 보인다. 아마도 변사체의
두꺼운 겨울옷에 눌려 새 풀이 자라지 못한 듯하다)
 
25일 오전 10시 국립과학수사원은 유병언씨가 머물다 달아난 곳으로 알려진 순천 송치채 병장에서 약 2.5km 지점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유병언씨가 맞지만 사인은 알 수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원의 감정결과를 발표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부검결과 좌측 대퇴골 길이 40.3cm였고, 추정 신장이 159cm 안팎으로 보아 유병언의 신체 조건과 일치한다"고 밝혀 신장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의혹을 풀었다. 서 원장은 또 손가락의 절단 여부를 보았을 때 유병언의 신체 정보와 일치했다고 했고, 이어 시신 각 부분의 DNA를 분석한 결과 유병언이 맞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과수는 유씨의 경우 너무 많은 조직이 손실돼 사망 원인은 알 수 없고, 특히 사망 시점도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과수의 발표는 과학적 감정결과에 의한 것이므로 유씨의 죽음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러나 허점투성인 경찰의 초등대처와 여러 정황들은 유씨의 죽음을 의심케 하기에 충분하다.
 
첫째로 변사체 발견 날짜가 612일 훨씬 이전인 4월달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점.
둘째로 최초로 경찰이 찍은 변사자 사진엔 지팡이와 안경이 없다는 점.
세째로 삼복더위도 아닌데 15? 만에 시신이 완전 탈골돼 머리털이 몽땅 빠진 점.
넷째로 변사체 놓인 자리 풀들이 누렇게 완전 깡말라 있다는 점(새풀은 18일만에
          누렇게 완전 깡마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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