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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리수영에 "우호적 관계 중요"··· 김정은 "핵·경제 병진 계속할 것"
![]() 북한 노동당 부대표 리수영 Image copyrightREUTERS
1시간 전(원문)
![]() 리수영은 가뭄에 콩 나듯 지난 달 열렸던 노동당 제7차 대회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북한 관계자이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이 고위 북한 관계자가 방문하고 있는 동안 북한과의 우호적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부대표 리수영의 방문은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수습하려는 시도로 보이고 있다.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최근 북한의 군사적 행동으로 팽팽한 긴장 속에 있어왔다.
리수영은 북한 관영 언론인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이 경제발전과 핵개발 병진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맹세했다는 보도내용을 적은 김정은의 친서도 전달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김정은이 중국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보도하면서도 김정은의 핵개발 지속 부분에 대해선 논평이 없었다.
신화통신은 시진핑이 거듭 한반도 정책은 조용하고 자제적이며 대화를 많이 하고 안전을 촉구하고 있음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리수영의 중국 방문은 지난 달 한 세대에 한 번 열리는 것으로서 지난 달 개최된 제7차 노동당 대회 이후 북한 관계자로선 처음 있는 일이다.
전 외무성 장관이었던 리수영은 시진핑에게 노동당 대회에서 진전된 내용을 브리핑 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은 아직도 북한의 동맹국이지만 동시에 금년초에 북한이 거듭하여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한 것에 대해 유엔이 부과한 제재안도 따르고 있다.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이 은둔의 국가에게 많은 인내심을 발휘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북한은 중국과의 무역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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