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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성공?] 22일 발사한 2기 미사일 중 두번째 것, 고도 1천km에 400km 날아
![]() [사진: CNN]
![]() CNN, BBC 등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한국 정부의 말을 인용하여 북한이 동해 쪽으로 두 기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사된 2기 중 첫 번 째 것은 실패한 것으로 보이며 바다에 닿기까지 150km 정도 밖에 날지 못했고
두 번째 것은 몇 시간 뒤에 발사됐는데 고도 1천km에 도달했고 400km를 날아감으로써 지금까지 실험 발사 한 것중 가장 효과적인 것이었다고 했다.
성공적이라고 확인된 이 미사일 발사 실험으로써 북한은 최근 4차례에 걸친 실패로부터 한발짝 앞으로 나아간 것이 된다.
이번 발사한 2기의 미사일은 모두 중거리 무수단 미사일로 생각된다.
한국의 합참의장은 한국과 미국이 2번 째 성공적이었던 미사일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지만 성공을 한 것인지의 여부는 말하지 않았다.
핵무기도 개발중에 있는 북한은 유엔 제재안에 걸려있기 때문에 어떠한 탄두 미사일 기술 실험도 금지된 상태다.
지난 1월 북한은 4번 째 핵 실험을 했으며 최초로 성공한 수폭 실험이라고 주장했었다. 북한이 위성을 발사한 직후, 이것을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한국은 22일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국가안보회의를 열었다고 연합통신사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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