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北, 일본 향해 단거리 탄도미사일 3대 발사



 

 

입력 2023.1.2.

RT 원문 2022.12.31.

 

 

북한의 무기 실험은 한국이 우주에서 북조선인민공화국 (DPRK) 관찰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고채 연료 라킷 (로켓)을 발사한 뒤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시사뷰타임즈] 북한이 동해 -일부 외신에선 일본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한국과 일본 국방부 관계자가 밝히면서, 한반도 안정을 위협하는 무력과시라고 비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경 북한 수도 남쪽에 있는 황해북도에서 발사체 3발이 발사됐다고 현지 언론보도를 인용해 최근 미사일 발사 경위를 상세히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지역이 탄도미사일 기지로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미국과 합동감시를 강화하고 필요시 압력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즉각 비난했다.

 

서울, 북한 '처벌' 맹세

 

합동참모본부는 3발 모두 이동식발사체에서 발사됐으며 각각 동해 방향 북동쪽으로 약 350를 날아갔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발사는 목요일 서울의 새로운 고체 연료 라킷의 실험 성공에 대한 대응으로 행해진 것일 수도 있다. 관계자들은 한국이 실험 성공한 라킷은 평양에 초점이 맞춰진 우주 기반 감시 장치를 구축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은 이번 주 초 북한 무인기 최소 5대가 한국 영공을 뚫은 이후 최근 며칠 동안 방공망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일본 방위성은 가장 최근의 무기 실험에 주목하고 미사일이 일본 영토를 향해 날아갔지만, 일본 해안에서 약 370km (229마일) 에 이르는 배타적 경제 수역에는 진입하지 못했다는 말도 했다.

 

방위성은 성명에서 북한의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일련의 행동은 일본, 동북아 지역,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미사일이 날아가는 길에 있는 항공기와 선박들이 경계하라는 주의를 받았지만, 현재 사고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더 보기: 북한 김정은, 2023년 새로운 군사 목표 설정

 

연합뉴스는, 최근 미사일 발사는 올해 한반도에서 군사 활동이 격화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며, 평양은 2022년에 다수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 과 단거리 발사체 약 70개를 포함하여 기록적인 수의 무기 시험 및 순항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또한 올해 초 미국 전투기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공중 훈련을 실시하는 등 미국 및 일본과의 합동 군사 훈련을 극적으로 강화시켰다.





31 Dec, 2022 04:06

HomeWorld News

 

North Korea fires missiles toward Japan

 

The weapon test comes just one day after Seoul launched a solid-fuel rocket as part of a plan to monitor the DPRK from space

 

A TV screen shows a file image of a North Korean rocket launch at the Seoul Railway Station in Seoul, South Korea, December 31, 2022. © AP / Lee Jin-man

 

North Korea has fired three short-range ballistic missiles into the Sea of Japan, according to South Korean and Japanese defense officials, who condemned the show of force as a threat to regional stability.

 

The South Korean military’s Joint Chiefs of Staff (JCS) detailed the latest missile launches on Saturday, as cited in local press reports, saying the three projectiles were fired around 8am from the DPRK’s North Hwanghae Province, located south of the capital. According to Yonhap news agency, it was the first time the area has been used as a ballistic missile site.

 

The military was quick to denounce the move, vowing to step up joint surveillance efforts with the United States “in preparation for further provocations by North Korea” and to be ready to “overwhelmingly respond” in force if needed.

 

Seoul vows to ‘punish’ North Korea

 

All three munitions were fired from a mobile launch vehicle, the JCS said, adding that they each flew about 350km (217 miles) northeast in the direction of the Sea of Japan known as the East Sea in the Koreas.

 

The North Korean launches may have come in response to a successful trial of Seoul’s new solid-fuel rocket on Thursday, which officials say will be used to construct a space-based surveillance apparatus focused on Pyongyang. The South has stressed the need to bolster its air defenses in recent days, namely after at least five North Korean drones penetrated its airspace earlier this week.

 

Japan’s Defense Ministry also noted the most recent weapons test and clarified that while the missiles flew toward its territory, none entered its exclusive economic zone, which extends some 370km (229 miles) from the country’s coast.

 

“North Korea’s series of actions, including its repeated ballistic missile launches, threatens the peace and security of Japan, the region,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ministry said in a statement, adding that aircraft and ships along the missiles’ flight path were alerted, but that there had been no incidents “at this time.”

 

READ MORE: North Korea’s leader sets new military goals for 2023

 

The latest missile launch comes amid a flurry of military activity on the Korean Peninsula this year, with Pyongyang conducting a record number of weapons tests in 2022, including a number of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s (ICBMs), as well as around 70 shorter-range projectiles and three cruise missiles, Yonhap reported. Seoul has also dramatically ramped up joint military drills with the United States and Japan, carrying out some of its largest-ever aerial exercises alongside US warplanes earlier this year.

 

[기사/사진: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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