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화] 동경 2020: 중국 뱃민튼 선수의 저주, 한국 정식으로 고소 게획
CNN 원문 2021.8.4. [시사뷰타임즈] 한국이 한중 뱃민턴 (배드민턴) 경기를 하는 동안 중국 선수가 계속해서 욕을 퍼붓는 소릴 듣고 이 선수를 정식으로 고소할 계획이다. 7월27일 화요일 한국을 상대로 한 여자 복식 경기가 TV로 생중계되고 있는 동안 중국 표준어로 "개X" 에 해당괴는 중국의 흔한 속어 -"워차오"- 를 첸큉첸 (24) 이 외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한국과의 시합에서 중국 짝꿍인 지아 이란과 한 조를 이룬 중국이 첫 번 째 판에 패배하자 첸큉첸이 흔하지만 무례한 이 속어를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중국의 이 두 선수는 그뒤 이 경기의 남아있는 시합 동안 승리의 순간 마다 매번 이 구절을 외쳤고 결국 한국의 김소영과 공희영 조를 2-1로 이겼다. 중국의 이 두 선수는 결승전가지 가서 인더니셔 (인도네시아) 의 그레이시아 폴리이 및 아프리야니 라하유 조에게 월요일 결승전에서 패하면서 은메들 (메달) 을 땄다. 첸의 욕설 폭발을 한국의 언론들이 광벙위하게 취재하자 널리 그리고 종종 중국 운동선수들의 정정당당하지 못한 행태를 비난하는 논평을 촉발시켰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중국의 많은 사람들은 첸의 욕설을 부추기는 행위를 재밋거리로 받아들였다. 엄중한 검열을 받는 중국식 트위터인 웨이보에선, 사용자들이 첸이 매우 경쟁 정신이 높다고 칭찬했다. “하하하, 괜찮아 첸! 정신을 띄울 필요가 있어!” 라고 인 인기있는 웨이보 글에 적혀있었고 또 다른 글에는 “계속 그렇게 해. 멋지게 들리는구만 그렇게 하는게 우리 국가의 보물이지.” 라고 적었다. 화요일, 한국 국가뱃민턴협회는 CNN에 이 사건에 대해 국제뱃민턴연맹 (WBF) 에 정식으로 기소할 계획이라고 했다. WBF는 CNN의 이 사건 관련 논평에 즉각 대답하진 않았다.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첸은 일부 사람들이 자신의 행위 때문에 불쾌해 했을 것임을 인정하면서, 힘들게 경쟁을 하는 동안 동기부여의 수단으로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하면서 “사실상, 승리의 순간을 위해 자신을 고무시키려는 수단이었다.” 고 한 뒤 “제 발음을 고칠 것” 이라고 했다. 이 구절은 중국에서도 무례한 것이라고 간주되는 것이지만, 흔히 경탄이나 큰 놀라움을 표현할 때 쓰이며, 영어로 번역해 놓은 것과 똑같은 오명이 붙어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동경 올림픽에서 중국 운동선수들 중에 이런 구절을 쓰는 자는 첸이 유일한 것은 아니다. 이 구절은 중국 역도 금 메들 (메달) 주자인 쉬지용도 자신의 통상적인 훈련에서도 매일 쓰며, 너무도 많이 쓰기에 일부 그의 애호가들은 불쑥불쑥 튀어 나오는 이 욕설을 중국 사회연결망상에서 대중적인 속세 문화화 시켜 놓았다.
Commen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