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中이 밝힌, 놀라운 인구 하락세


 

 

입력 2023.1.18.

RT 원문 2023.1.17



1960년대 이래로 중국은 처음으로 인구통계학적 상실을 기록했다. 

 

 

[시사뷰타임즈] 화요일, 중국 국립통계국 (NBS) 2022년 중국 인구가 1962년 이후 처음으로 85만 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지료 조사에서도 1976년 이후 사상 최저 출생률과 최고 사망률을 보였다.

 

NBS는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말 중국 본토 인구가 141175만명이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31개 성과 자치구의 모든 시민을 포함했지만 홍콩, 머카우 (마카오), 대만 거주자와 본토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제외했다.

 

2022년 통계치는 인구 고령화, 노동력 감소, 저출산 및 높은 사망률 등의 경우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고 도시 거주자가 시골보다 훨씬 많음을 보여준다. 중국 인구통계학자들은 이 상황을 2015년에야 완화된 '한 자녀' 정책의 장기적인 영향 탓으로 돌린다.

 

중국 난카이 대학교 경제학부 인구/개발연구소의 유안 씬 교수는 "중국 인구는 여전히 0인 성장 단계를 맴돌고 있다" 고 국영언론 지구촌 시대 지에 말했다. 그는 2021년의 순증가는 48만명이었고 그 격차는 "14억명에 대해 볼 때 매우 적다" 고 언급했다.

 

2022년 태어난 아기는 956만 명에 불과해 1950년 이후 처음으로 100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또한 출생률이 20211000명당 7.52명에서 6.77명으로 3년 연속 1%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비해 미국은 20211000명당 11.06명의 출생을 기록한 반면, 인도는 16.42명을 기록했다.

 

사망률은 1000명당 7.37명으로 전년도 7.18명에서 1976년 이후 최악의 수치로 증가했다.

 

중국, 서방에 '가상의 적' 만들지 말라고 경고

 

NBS는 또한 중국 인구의 65.22%가 도시에 거주하고 노동력은 0.5% 감소했으며, 60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9.8%1300만 명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중국 지도부는 1980, 인구 증가 억제를 위해 '한 자녀' 정책을 시행했는데, 남아에 대한 문화적 선호가 성별의 불균형을 초래한 상황이었다. 현재 남자는 104.69 100의 비율로 여자보다 3,237만 명 더 많다. 이 정책은 2015년에 공식적으로 종료되었고, 베이징은 2021년부터 가족들에게 세 자녀를 갖기 시작하라고 장려했지만, 인구 통계학적 우대책은 아직 추세를 따라잡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당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은 "출산률을 높이고 임신·출산·육아·교육 비용을 낮추며" 노인을 돌보기 위한 상황을 앞서 주도하는 국가 전략을 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17 Jan, 20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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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reveals surprising population numbers

 

Beijing recorded the first demographic loss since the 1960s

 

FILE PHOTO. A woman holding a Chinese flag carries a baby in Tiananmen square in Beijing, China. © Fabrice COFFRINI / AFP

 

China’s population dropped by 850,000 in 2022, for the first time since 1962, the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reported on Tuesday. The annual data survey also showed a record-low birth rate and the highest death rate since 1976.

 

At the end of last year, the population of the Chinese mainland stood at 1.41175 billion, the NBS revealed at Tuesday’s press conference. This figure counted all the citizens in the 31 provinces and autonomous regions, but excludes the residents of Hong Kong, Macao and Taiwan, as well as foreigners living on the mainland.

 

Statistics for 2022 showed an aging population, a shrinking labor force, low birth and high death rates, with more men than women and city-dwellers vastly outnumbering the countryside. Chinese demographers attribute this to the long-lasting impact of the ‘One Child’ policy, which was only relaxed in 2015.

 

China’s population is “still hovering around the zero growth stage,” Yuan Xin, a professor from the Institute of Population and Development at Nankai University's School of Economics, told the Global Times on Tuesday. He noted that there was a net increase of 480,000 people in 2021, and that the gap is “very small for 1.4 billion people.”

 

Only 9.56 million babies were born in 2022, the first dip below ten million since 1950. It was also the third year in a row where the birth rate had dropped below one percent, going from 7.52 per thousand in 2021 to just 6.77. By comparison, the US had 11.06 births per thousand in 2021, while India had 16.42.

 

The death rate rose to 7.37 deaths per thousand, from 7.18 the previous year the worst numbers since 1976.

 

China warns West to stop creating ‘imaginary enemies’

 

The NBS also reported that 65.22% of China’s population lived in the cities, the labor force shrank by 0.5%, and the number of people over the age of 60 has increased by 13 million to 19.8% of the overall population.

 

China’s leadership imposed a ‘One Child’ policy in 1980, seeking to curb population growth, with the cultural preference for male children leading to an imbalance between the sexes. Men currently outnumber women by 32.37 million, for a ratio of 104.69 to 100. Though the policy was officially ended in 2015 and Beijing has encouraged families to start having three children since 2021, the demographic incentives have not caught up with trends yet.

 

At the Party Congress last October, President Xi Jinping pledged to “boost birth rates, and bring down the costs of pregnancy and childbirth, child rearing, and schooling,” as well as to “pursue a proactive national strategy” to care for the elderly.

 

[기사/사진: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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