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첫횡단 여자 조종사 어멜리어 이어핫: 일본군에게 잡혀 죽었다고?



이 흐릿한 사진이 어멜리어 이어핫이 자신의 비행기 추락에서 살아남았다는 증거?

 

페이즈 에빈 & 에릭 레빈슨

 

원문 2017.7.5.

 입력 2017.7.6.

 

[시사뷰타임즈] 새롭게 발굴된 사람들이 부두에 서있는 희미한 사진이 80년 전에 어멜리아 이어핫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의 수수께끼를 밝혀줄 지도 모른다.

 

히스토리 방송국의 새로운 기록물 프로그램은 이 사진이 이어핫이 1937년 태평양에 추락했을 때 이 유명한 조종사가 살아남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전문가들은 CNN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서, 이 사진은 단지 비행사가 사라진 것에 대한 오랜 기간에 걸친 입증되지 않은 여러 들 중 또 다른 설일 뿐이라고 말한다.

 

스미소니언 국립 대기 및 우주 박물관의 항공학 부 부장인 도로시 고크레인은 난 사람들이 알고싶어하는 것을 비난하진 않는다면서 이어핫은 대단히 잘 알려진 여자였기 때문에 이것은 20세기 가장 큰 수수께끼들 중 하나라고 했다.

 

히스토리 방송의 새로운 스페셜 제작팀은 이 사진이 어멜리어 이어핫과 후렛 누넌이 탔던 비행기가 사라진 이후 두 사람이 마샬 제도에 있었다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이어핫은, 대서양을 혼자서 가로지른 최초의 여자 비행사가 됐던 개척자이자 선구자 적인 비행사였는데, 태평양에 있는 하울랜드 섬으로 가려던 도중 193772일 항법사인 후렛 누넌과 사라져버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어핫은 매력적인 인물이어 왔기 때문에, 전문가 및 초보 조사자들이 여러 해에 걸쳐 이어핫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에 대해 많은 설을 제시해 왔다.


39세 때 실종됐고 2년 후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된 이어핫

사진: CNN


전직 재무부 요원 레스 키니가 국가 기록보관소에서 최근에 발견한 이 사진은 마샬 제도의 잴루잇 아톨에 위치한 부두 위에 있는 한 무리의 사람들 가운데 이어핫과 누넌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왼쪽에 부각돼 있는 인물이 후렛 누넌이고 앉아서 사신기에 얼굴을 돌리고 있는 사람이 어멜리어 이어핫이라고 여긴다.

 

히스토리 방송이 이 사진을 방송에 내보낸 것은, 일요일에 방송하는 2시간 짜리 특별 프로그램인 어멜리어 이어핫: 그 잃어버린 증거를 방송하기 전이었다.

 

얼굴 인식

 

NBC오늘프로그램에서 방영한 영상에 나온 한 얼굴 인식 전문인은 사진 아주 왼쪽에 서있는 한 남자의 머리선(: 특히 앞이마에 머리카락이 난 부분)이 누넌의 그것과 일치하고, 부두에 앉아있는 사람의 윗통 크기와 짧은 머리는 이어핫의 그것과 일치한다고 했다.

 

전문인의 이와 같은 결론은 누넌의 코, 치아 그리고 머리선과 사진 속 남자의 그것을 비교한 끝에 나온 것이다. 이 전문인은 이어핫의 윗통 크기와 사진 속 다른 인물들의 윗통의 크기를 비교했다.

 

이 기록물에선 흐릿한 뒷배경, 커다란 선박의 뱃머리 너머에, 이어핫이 탔던 비행기가 보인다고도 말한다.

 

이 사진은 이어핫과 누넌이 마샬 제도에 추락했는데 일본군에 사로잡힌 것이라는 기록물이 주장하는 설을 뒷받침해 줄 수도 있다. 이 말은 히스토리 방송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이 추락시 땅에 닿으며 죽은 것이 아니라 이 섬에서 일본군 구치 시설 속에서 죽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히스토리 방송은 이 사진이 앞서 자신들이 일렉트라 비행기가 착륙하는 것과 두 사람이 구류되는 것을 보았다고 말해온 목격자들의 설명을 입증해 주는 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사진은 또한 2014년 발견된 주위에 있던 금속 조각들이 이어핫과 누넌이 탔던 비생기의 일부일 것이라고 생각된다는 추측도 뒷받침해 준다.

 

회의적인 전문가들

 

어멜리어 이어핫의 죽음은 80년 간 수수께끼로 남아있어 왔다.

 

그러나 다른 전문가들은 이 사진이 증명해주는 것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며 확신을 갖지 않는다.

 

코크레인에 따르면, 스미소니언 입장은 이어핫과 누넌에게 통신 장애가 있었기에 하울랜드 섬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이라는 보편적인 믿음 쪽을 따른다고 한다. 이어핫과 누넌은 그 당시 연료가 바닥 나 하울랜드 섬 근처인 태평양 어느 곳엔가에 추락했던 것이라고 코크레인은 말했다.

 

코크레인은 그 이상 너 나아가는 것은 대체적으로 입증되지도 않은 설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 여자는 흥이 나는 설도 아니고 관심을 사로잡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난 차라리 이어핫이 일본군에 사로잡히느니 추락을 통해 신속히 벗어나는 쪽을 더 택한 것이라고 생각하겠다..그러나 어느 쪽도 확실한 것은 아니다. (이렇게 말한 건 그냥) 이어핫이 역겨운 상황보다는 차라리 속히 끝내 버리는 쪽을 택한 것이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했다.

 

코크레인은 히스토리 방송 기록물에서 보여준 새로운 사진을 봤다면서 흥미롭긴 하지만 단정적인 것은 못된다고 했다.

 

사람들은 사진을 찍고 그 사진에 대한 해석을 붙이곤 하는 것이기에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건 자유다.”고 이 여자는 말하면서 이 사진이 나를 설득시키진 못했다고 했다.

 

이어핫은 조난자로 죽었던 건가?

 

역사적 비행기 회수를 위한 국제적 단체(TIGHAR)의 이사회 일원인 리첟 길레스피도 히스토리 기록물이 보여준 사진에 대해 비슷하게 회의적이며 이미 1년 전에 이 사진이 있는 걸 알았었다고 한다.

 

그는 CNN난 이 사진에 타당성이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고 했다.

 

길레스피는 이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봤는데 앉아있는 사람은 이어핫이라고 하기엔 너무 머리가 많고, 누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머리선은 누넌의 그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길레스피와 역사적 비행기 회수를 위한 국제적 단체는 이어핫의 운명에 대해 히스토리 기록물이 말하는 것과는 일치하지 않는 나름대로의 설을 갖고 있다. 이들은 이어핫이 멀리 떨어진 환상 산호섬(: 고리 모양의 산호초 가운데에 바닷물 호구아 있는 산호섬)인 가드너 섬에 힘들게 착륙할 때만 해도 살아있긴 했지만 곧 죽었다고 생각한다.

 

길레스피는 우린 이어핫이 조난자(:배나 비행기가 파손돼 표류하는 상태가 된 사람)가 된 상태로 죽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증거들을 볼 때 그렇다. 우리에겐 법 의학적 분석자들이 주시해 온 사진이 한 장 있는데 -이어핫이 사라지고 3달 뒤에 찍은-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이어핫이 탔던 비행기의 착륙 장치로 보이며....이 모습이 비행기록의 그것과 부합된다고 했다.

 

어떤 경우가 됐던 간에, 이어핫의 실종은 정답은 없고 흥미롭기만 한 수수께끼로 남아있기에, 가시적이라 할 확고한 결론은 아예 없다.

 

코크레인은 세계가 이어핫을 추적하고 있는 중이었다면서 그러다 보면 누군가는 꼭 이어핫의 얼굴 이라며 내놓는 사람이 있다. 당연히 모든 사람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를 알고 싶어 한다고 했다.


▶▶ 어멜리어 이어핫 생애 자세히 보기


Does this blurry photo show Amelia Earhart survived her plane crash?

By Paige Levin and Eric Levenson, CNN

Updated 2130 GMT (0530 HKT) July 5, 2017

 

(CNN)A newly unearthed photo showing blurry figures on a dock may shed light on the 80-year-old mystery of what happened to Amelia Earhart.

 

A new History channel documentary quotes experts who say the image shows the famed pilot survived her 1937 crash in the Pacific. But other experts told CNN they aren't convinced and say the photo is just another in a long history of unproven theories about the aviator's disappearance.

 

"I don't blame people for wanting to know," said Dorothy Cochrane, curator for the Aeronautics Department at the Smithsonian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It is one of the greatest mysteries of the 20th century because she was so well known."

 

A new History Channel special claims this photo is proof Amelia Earhart and Fred Noonan were in the Marshall Islands after their plane disappeared.

 

A new History Channel special claims this photo is proof Amelia Earhart and Fred Noonan were in the Marshall Islands after their plane disappeared.

 

Earhart, the pioneering aviator who became the first female pilot to fly solo across the Atlantic, famously disappeared with her navigator Fred Noonan on July 2, 1937, while attempting to fly to Howland Island in the Pacific Ocean. Her fate has been a figure of fascination, and professional and amateur investigators have offered many theories over the years on what happened to the daring pilot.

 

The photograph, recently discovered in the National Archives by former US Treasury Agent Les Kinney, allegedly shows Earhart and Noonan among a group of people on a dock on Jaluit Atoll in the Marshall Islands.

 

Some experts believe the figure highlighted at left is Fred Noonan and the person sitting, facing away from the camera, is Amelia Earhart.

 

 Publication of the image comes in advance of the network's two-hour special, "Amelia Earhart: The Lost Evidence," which airs Sunday.

 

Facial recognition

 

An expert in facial recognition said the hairline of a man standing at far left in the photo matches that of Noonan, while the torso measurements and short hair of a person sitting on the dock matches that of Earhart, according to a clip shown on NBC's "Today."

 

The expert came to this conclusion by comparing Noonan's nose, teeth and hairline to the man in the image. He then used Earhart's torso measurements to compare her with the other figure.

 

The documentary also says that a blurry form in the background, on the far right beyond the bow of the large ship, appears to be Earhart's plane.

 

The photo could support the documentary's theory that Earhart and Noonan crashed in the Marshall Islands and were captured by the Japanese military. This means the duo could have died in Japanese custody on the island of Saipan rather than in a crash landing, according to the History channel.

 

The image would corroborate witness accounts who have previously said they saw the Electra aircraft land and the pair in custody, History says. It also supports speculation surrounding pieces of metal discovered in 2014, which were thought to be a part of the plane.

 

Experts skeptical

 

Amelia Earhart's death has remained a mystery for 80 years.

Amelia Earhart's death has remained a mystery for 80 years.

 

But other experts aren't convinced the image proves much of anything.

The Smithsonian's position, according to Cochrane, follows the commonly held belief that Earhart and Noonan had communications problems and couldn't find Howland Island. They then ran out of fuel and crashed into the Pacific Ocean somewhere near there, she said.

 

Anything further than that is largely unproven theorizing, she said.

 

"It's not the exciting theory. It's not the attention grabber," she said. "I would prefer to think that she had more of a quick exit via a crash in the ocean rather than capture by the Japanese ... but that's neither here nor there. (That's just) wishing her a speedy end rather than a nasty one."

 

Cochrane said she has seen the new photo from the History documentary and called it "interesting" but "not definitive."

 

"People take photos and interpret them, and they're free to do that," she said. "It has not persuaded me."

 

Did she die a castaway?

 

Richard Gillespie, a board member of The International Group for Historic Aircraft Recovery (TIGHAR), was similarly skeptical of the documentary's photo, which he became aware of more than a year ago.

 

"I don't believe there is legitimacy to this," he told CNN.

     

Gillespie said he looked into the photo and believes the person sitting down has too much hair to be Earhart and that the alleged Noonan figure has the wrong hairline.

 

Gillespie and TIGHAR have their own theories about Earhart's fate that don't square with the documentary. They think the aviator survived a rough landing on Gardner Island, a remote atoll in the southwestern Pacific, but died soon after.

 

"We believe she died as a castaway," he said. "All evidence points to that. We have a photo that forensic analysts have looked at -- a photo taken three months after Earhart's disappearance -- and we can't say for sure but it appears to be her landing gear ... that matches the records of the flight."

 

In any case, Earhart's disappearance remains an intriguing mystery that appears to have no firm conclusion in sight.

 

"The world was following her," Cochrane said. "So it is really someone (who) drops off the face of the Earth. Naturally everyone wants to know what happens."

 

[기사/사진: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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