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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집채만한 협곡 바위: 갈라져 쓰러지며 관광선 덮쳐, 최소 5명 사망 (영상)
RT 원문 2022.1.8. 충격적인 자료 영상은 비명을 질러대는 관광객들이 어마어마한 절벽 바위 기둥 밑에 으스러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대단히 충격적인 영상이 갑자기 나타나므로, 사전에 주의를 요함. [시사뷰타임즈] 브러질 (브라질) 미나스 게라이스 주에 있는 절벽면이 붕괴되어 바로 밑의 강에 있던 관광선 몇 척을 으스러 뜨리면서 최소한 20명이 실종됐고, 5명이 사망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혔다. 이 나라 해군이 이 비극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암석미끄럼사태’ 는 토요일 정오 정도 경에 미나스 게라이스 주 카미톨로 시 인근에 있는 후르나스 호수를 끼고 있는 절벽에서 일어났다. 충격적인 영상들은 작은 바위 돌멩이들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다가 어마어마한 바위 한 장이 절벽면에서 분리된 뒤 바로 밑에 있는 강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있던 관광선 몇 척 위로 쓰라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인근에 있던 선박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이 선박에 있는 승객들이 바위가 마지막으로 무너지기 거의 1분 전에 필사적으로 절벽에 가까이 있는 관광선들에게 경고를 하려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붕괴로 5명이 사망했고 9명이 심하게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비상관계자들이 언론에 말했다. 가벼운 부상을 입은 23명은 병원으로 갔다가 나중에 병원에서 나왔다. 브러질 해군은 현장에 수색/구조대를 배치했고, 현재 이 ‘암석미끄럼사태’ 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성명에서, 미나스 게라이스 주지사 로메우 제마는 “폭우가 바위 벽면을 느슨하게 만든 것” 이라고 폭우 탓을 팼다. 제마는 “구조 작업은 아직도 진행 중” 이라고 하면서 “이 힘든 시간에 난 여러 가족분들과 함께 서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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