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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도 日帝식 영어발음 해야 양심(?)이 편한 자들!
윗 영상엔 윗 사진에나오는 흑인녀가 말을 하고 있고 자막으로도 적혀 나온다. 같이 따라 말해 보거나 같이 읽을 수 있는 지 해보시라
[시사뷰타임즈] ‘영어에 미쳤다.’는 말이 한국에서 만큼 잘 들어맞는 곳도 없을 것이다. 돼먹지도 않은 ‘단기 영어회화 완성’ 비법을 내세우는 수많은 영어 프로그램들이 그 엄청난 선전비도 못감당하고 이제까지 모두 무너졌고 앞으로도 무너질 것이 몇 개 더 있다. 영어회화란, 일주일에 무더기로 단어를 많이 외웠다거나 무더기로 많이 들었다고 하여 전반적인 영어 모두의 수준이 고르게 향상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무더기로 외운 단어들 중엔 단어의 몇 가지 뜻을 능숙히 알아야 그 단어를 쓸 줄도 알고 들을 줄도 알게 된다. 전반적으로 왜 그렇게 다양한 뜻이 나오게 되는지 그 원인은 모르면서, 귀퉁이 뜻 하나 외운 단어들이 그토록 많다는 것 그리고 단어의 발음 조차도 제대로 알지를 못한 채 외웠다는 것은 쉽게 말하면, ‘쓰잘데없이 영어로 고생’한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원어민 못 알아들을까봐 확실히 발음해야 하는 것으로 아는 한국인들 우리나라 영어 전문 뉴스 방송인 곳도 어쩌다 보면, 발음들이 참 엉망이다. 간간이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자들의 영어 발음은 우리나라 영어책을 우리나라 학생들이 또박또박 읽는 수준이다. 이건 ‘갖고자하는 영어’가 결코 아니다. 언론, 사전들도 큰 문제 어떤 영어단어를 찾았는데, 우리나라 굵직한 인터넷 사전 뜻에 당치도 않은 한국 발음으로 영어 발음을 적어 놓고 -그 단어 발음 듣기를 누르면 원어민이 전혀 다르게 발음함에도 불구하고- 있는 것을 보면 기가 막히다. 왜 말도 안되는 발음을 강조할까? 영미권이 아니라 그 외의 나라에서 비롯된 단어이기에 그 나라 발음을 적어놓은 것은, 영어식 발음과 달라도 얼마든 이해 한다. 그러나 이때에도 다 표현이 불가능한 한국어로 적지 말고 해당국가 발음을 들을 수 있도록 따로 발음기호를 마련해 두는 것이 올바르게 알도록하는 당연한 배려일 것이다. 한국에는 통합진보당이라는 당이 있었다. 다 알 듯 해산됐다. ‘빨갱이 색을 너무 띄고 국가 전복 시도의 우려’가 있다고 하여. 당시 이석기라는 국회의원이 혁명조직을 말하는 RO 조직 우두머리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나라 진보의 상징이라고 자타가 부르는 한 유명 언론에서 대놓고 거의 일년 동안을 ‘아르오’라고 불렀다. 이건 영어 발음이 안되는 일본 토박이들의 발음이다. 알오를 아르오라고 머릿 기사에 적고 또 기사에 적고 작은 기사 제목으로 하고 등등. 이 기사를 적은 기자들의 나이가 일제시대 교육을 받았을 정도의 7~80대 노년층이 아님은 당연했다. 그런데, 국민들에게, 그리고 자사 신문 구독자들에게 ‘아르오’로 입력시키기 위해 무던 노력했다. 대체 전 세계를 놓고 볼 때 R을 ‘아르’라고 읽는 나라가 어디에 있나? 한옆으로는 친일파 청산해야 한다며, 일제의 발음을 퍼뜨리려는 것은 어떻게 봐줘야 하는가? 데이트가 아니라 빠르게 데잇이고 나이트가 아니라 빠르게 나잇이고 와이트(WHITE)가 아니라 빠르게 와잇이다. 이렇게 다 적자면 며칠을 적어야 한다. 영어 발음 끝에 자음 철자로 끝나는(v, d, t, p, v, k 등으로 끝나는 것) 발음이나 단어들은 모두 붙여서 줄여 읽는 것이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다. 흔히 쓰는 데스크가 아니라 데슼이며 하이라이트가 아니라 하일라잇이다. 단어 하나 읽는 것도, 영어로 말하고 싶고 또 들을 줄도 알고 싶으면 이렇게 모두 줄여 제대로 듣고 읽을 준비를 해야 한다. 흔히 자주 쓰이는 관용구 및 숙어 등도 원래 원어민이 말하는 발음을 들어서 익혀서 똑같이 빨리 말하도록 해야 한다.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쌓여야 비로서 들을 준비 및 말 할 준비가 좀 돼있게 된다. ‘영어 10년 공부했는데 미드가 안들려요?’ 라는 장사들의 일부 사람 자존심 상하게 만드는 질문. 이 말을 들으면 마치 한국인들 거의 모두가 미드 정도는 금방 다 알아듣는 수준인 것처럼 말하면서 ‘왜 너만 안되는 거냐?’ 는 식으로 찔러대는 것이다. 미국인이나 영국인의 짧은 대화말, 왜 안들릴까? 언어는 소리다. 갖가지 소리를 내어 갖가지 사물 및 상황 등을 모두 표현한다. 그래서, 미국이나 영국 그리고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처럼 영어 글자를 전혀 모르고 한글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영어회화 및 한국어 회화 실력이 기가 막히게 좋은게 다 ‘거의 모든 영어로 하는 소리 및 한국어로 하는 소리’를 자주 들어봤고, 남들이 수도 없이 하는 말 들어봤기 때문에‘ 바로 알아듣고 바로 쓸 수도 있는 것이다. 영미인들이 그들의 억양으로 감정으로 어떤 말을 하는 그 ‘소리’를 들어본 일이라도 있는가? 전혀 들어본 일도 없으면서 들리게 하기 위해 난리를 치는 것은 참으로 엄청나게 비효율적인 공부 방식이다. 그렇게 하느니 차라리, 그 말 및 다른 말들의 소리를 자꾸 들어보려는 것이 훨씬 더 남는 장사다. 영어는 빠르게 말하고 읽을 수밖에 없다 영어라는 언어는, 비슷한 뜻으로 쓰이는 단어가 여러 개 있다는 것도 -각 나라에서 수입했었으므로- 문제지만, 어떤 상황을 묘사/표시함에 있어 대단히 소위 전치사라고 하는 것을 많이 적는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식으로 전치사 모두를 ‘착하게’ ‘완전히’ 읽고 또 행여나 영미인이 못 알아들으면 어쩌나 싶고 또 괜히 잘난 체 하며 발음 굴리는 게 잘못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영어 문장이 아니라 문장 속에 이런 단어들이 있었다고 나열하는 식으로 읽고 있으면, 영미인 조차도 알아듣기가 힘들게 된다. 그런 영어 소린 들어보지도 못했으므로. 언제 영미인이 모든 영어 문장들을 얼마나 빨리 쉽게 읽어 내려가는 가를 차분히 들어보라. 그러면서 모든 단어들을 어떻게 필요한 만큼만 징검다리 걷듯 찍고 넘어가는 것도 들어보라. 그개 영어다. 그리고 그렇게 읽는 것을 많이 보고 듣고 하라. 아마 이렇게 따라하려면 숨이 차 오르고 처음엔 갈수록 멀어지며 도저히 따라갈 수도 없음을 알 것인 바, 그게 바로 내 실력이다. 일제식으로 늘어놓는 발음은 이제 모두 다 버릴 것이며 알고 있는 단어들을 -언제 다 그렇게 하나 생각 말고- 영미인 식의 발음으로 교쳐 놓아야 한다. 뜻도 제대로 전반적으로 알아놓아야 한다. 귀퉁이 뜻 하나 알고 있는 건 전혀 도움이 안된다. 그리고 뭣보다 영어 장사꾼들이 하는 말에 괜히 들뜨거나 자존심 상하지 않길 바란다. 그들의 실력도 다는 아니어도 거의 별 볼일 없으므로. 실력없는 자들의 영어 남용 그리고 영어 못하는 사람들, 별로 실력 없는 사람들이 자꾸 앞서 가는 것으로 보이고 싶어서 중간 중간 영어들을 써댄다. 그것도 남들이 주로 그런 용도로 쓰는 것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니 따라 하지 말자. 꼭 영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소중하고 귀중한 인생을 괜히 되지도 않을 영어 속에 낭비하지 않길 바란다. 그 시간에 각자 가장 재능이 있는 분야 그리고 투자하면 좋을 곳에 자신을 투자하자.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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