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뷰타임즈에서는, 여행을 가더라도 좋고 맛나는 것을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어서 새롭게 '전국 맛집 기행' 코너를 개설했습니다. 앞으로 음식이 맛있다는 집은 찾아 올림으로써 독자 여러분들이 혹여 찾아가더라도 가기 쉽도록 안내를 해 놓을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소개하고 싶은 맛집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길 기다립니다. 이 코너에 자신의 음식점 광고를 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010-2195-2346 ▷시사뷰타임즈 페이스북 함께하기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64-24 주차: 별도로 없지만, 점심시간대에는 가게 앞 도로 주차 가능 이집에서는 잔치국수를 '온국수'라고 부르며 1인분에 2900원이다. 비빔면도 있다. 비빔 잔치국수는 '매콤 골동면'이라고 부르며 1인분에 3900원이다. 이것에 돼지고기 볶은 것을 함께 내놓는 것을 '불쌈 온국수' 또는 '불쌈 매콤 골동면'이라고 부르는데, 모두 5500원이다. 열무국수도 하고 냉콩국수도 하며 황태해장국 및 코다리 조림도 있다 또 족발도 있으며 소주 등도 곁들여 판다. 가게 앞에는 SBS에서도 나왔다는 현수막이 있으며, 가격이 싸고 양도 푸짐하며 맛도 괜찮아서 남녀노소 찾는 고객이 많은 편이다.
위치: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617-1 주차: 넓은 주차장 보유 [시사뷰타임즈] 흔히 접할 수 없는 곤드레 비빔밥을 시켜 보았는데, 가격은 1인당 9천원이다. 멸치조림, 머우대, 기타 나물, 및 봄 김치 그리고 오이와 미역을 넣은 냉체가 나오며 양념간장을 곤드레와 밥이 들어있는 뚝배기에 적절히 넣어 비벼 먹으란다. 곤드레 비빔밥이 부드러우면서도 맛이 좋고 특히 미역/오이 냉채와 봄김치가 잘 어울려 뚝배기 한 그릇을 언제 먹었는지 모르게 말끔히 비우게 된다. 이집 밖에는 분수대가 있는데 분수대 주위를 옛날 작은 탑 모양, 절구 및 화분 등으로 둘러놓았는데 절구들 속에는 물이 담겨있고 그 곳에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었다. 이집 밖에 마련된 야외 식탁도 뒤의 계룡산을 배경으로 자연에서 먹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동 691-1 주차: 건물 뒷편으로 주차할 공간이 늘 있음 [시사뷰타임즈] 수육과 부대찌개, 콩국수, 막국수도 있는 이집은 대표 음식이 역시 칼국수이다. 면을 기계로 뽑은 일률적인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칼국수이어서 제 맛이 난다. 술을 하고 싶을 경우 수육 등을 시켜 안주로 삼고 어지간히 수육을 먹었을 때 칼국수를 먹으면 속도 풀리고 편안하다. 이집 칼국수에는 기본 육수에 홍합과 바지락이 대단히 많이 들어있어 국물 맛이 얼큰하면서도 깊고 시원하다. 그래서, 단골들이 많다. 이집은 이 자리에서만 8년째이지만 멀지 않은 이웃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3년 여 했었는데, 건물 주인이 바뀌면서 1억에 120만원 하던 임대조건을 보증금 1억5천으로 하자고 하여 1억 2천으로 하면 안되겠느냐고 하…
위치: 충남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로 546(구 주소: 진산면교촌리 278-1) 주차: 대단히 넙은 주차장 보유 [시사뷰타임즈] 70년대 성남시기 제대로 개발되기 전, 어느 유명한 추어탕집엔 미꾸라지를 갈지 않고 그대로 대단히 많이 넣어주었다. 가시를 바를 것도 없이 미꾸라지 전체를 우걱우걱 씹어 먹게끔 나왔었는데, 이 추어탕을 한번 먹고 나면, 발뒤꿈치까지 힘이 뻗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추어탕이란 것이 정말 좋기 좋은 가보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었다. 이젠, 그 어느 추어탕 집에를 가보아도 이렇게 미꾸라지가 보이는 곳이 없다. 모두 믹서기에 갈기 때문에, 추어탕 국물에서 미꾸라지 뼈조각이 느껴지느냐, 아니면 체에 걸러 느꺼지지 않느냐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미꾸라지를 얼마나 많이 넣고 갈았느냐에 따라 국물 …
가게 크기는 작지만 맛있는 곳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659 주차: 별도로 없지만, 가게가 크지 않고 주위에 댈 공간들이 있음 [시사뷰타임즈] 이집은 오로지 메밀국수를 재료로 하여 냉면 비슷한 효과를 내는 물 막국수도 있고 비빔 막국수도 있으며 불고기 온면도 있다. 가격은 모두 6천원 씩이다. 또한, 만두도 하는데, 여럿이 가서 찐 만두 한 판을 시키고 국수를 시켜 먹는 사람도 많다. Mr. 맛국수의 사장은 젊다. 젊다 못해 어리게도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벽에 장식된 것 그림 등등이 귀여운 맛을 자아내며 또 그나름대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반 냉면집, 잔치국수 집 등과는 전혀 다른 맛이 나므로 한번 가서 먹어보면 후회 없을 듯 하다.
건물 뒷편에 마련돼 있는 동태 가공 건물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동 주차: 3층 건물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 보유 [시사뷰타임즈] 이 가게에서는 다 찌그러져 가는 양은 양푼에 동태 찌개가 담겨 나온다. 파, 커다란 무, 넓직한 두부 맛있는 육수를 가지고 오면 식탁에서 끓이면서 먹는다. 취향에 따라 '곤이' 또는 알을 추가로 시켜 먹을 수도 있는데 고니는 1인분에 1500원 알은 2천원 받는다. 명태조림 및 계란말이도 있다. 이집은 손님들이 늘 바글 거리는데, 날씨가 쌀쌀한 날, 비오는 날 또는 추운 겨울에 특히 많다. 3층 건물 뒤로는 동대 가공장이 크게 마련돼있고 가게 주인의 이름을 따라 '연우수산'이라는 간판도 달려있다. 동태찌개지만, 국물과 무 또는 두부 등이 많이 남았을 때 …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동 949번지 주차: 가게 앞뒤로 주차 가능 [시사뷰타임즈] 가게 위헤 짬뽕지존이라는 독특한 간판이 걸려있는 것 외에 이 가게는 대문자로 'ZZAMPPONGZIZON'이라고 대문자로 실내 주방위에도 커다랗게 써있어서 처음엔 저게 뭔 뜻일까 하고 읽게된다. 보통의 '중국집'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천장도 높고 실내장식도 쾌적하기 그지없으며 조명도 적절하고 좋다. 가게 건물에는 '이번에는 대전에 OPEN'이라고 적은 현수막이 가로 세로로 두 개 걸려있다. 천안에 본점이 있으며, 전국에 7~8개의 지점이 있는데, 이번에 대전 지점이 새로 생긴 모양이다. 꽤 넓은 식당안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다. 이집도 탁자 옆의 서랍에 냅킨과 물수건 그리고 수저가 들어있으며, 노란…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내동 12-25 주차: 주차장 완비 [시사뷰타임즈] 1인분으로 볼 때, 간장게장 15000, 양념게장 15000, 돌게장 10000 이며, 갖가지 반찬이 풍성하게도 나온다. 또한 조기를 넣은 매운탕도 알아서 국물로 나와준다. 이 집은 전국 어느 곳이든 택배로 보낼 수 있다고 써있으며, 식당 내부는 전체적으로 베이지색으로 편안하게 장식했다. 양념게장의 경우 잘못하면 맵거나 짜기만 하고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집은 괜찮다. 반찬도 괜찮고, 다 괜찮은데, 입구에 모기나 파리, 나방 잡는 것 하나를 설치해 놓아야 할 듯하다.
[시사뷰타임즈] 대전광역시 서구 변동에는 '현암기사식당 도마-변동점'이 있다. 식당 내부도 대단히 넓고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방도 세 개가 따로 마련돼 있고 주차장 또한 대단히 넓다. '기사식당'이란 곳은 본디 택시기사들을 위해 생겨난 것이었지만, 기사식당들이 깔끔하고 음식맛도 좋은 것을 알고 택시기사가 아닌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찾아 온다. 요즘은 모두 자기 차들을 몰고 다니니까 어찌보면 전부 기사이므로 광의로 모든 기사를 위한 식당이 돼 버렸다. 여기 소개하는 현암 기사식당은, 음식이 대단히 빨리 나온다. 식탁에 앉으면 바로 물병과 컴 그리고 물수건을 가져다 주는데, 그로부터 1분 정도면 쟁반 하나 가득 차린 음식이 내 앞에 차려진다. 이 집은 '백반' 이외의 다른 메뉴는 없다. 오로지 백반 …
[시사뷰타임즈]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 274-1 에는 곽만근 갈비탕이란 곳이 있다. 곽만근 갈비탕은 거의 전국적으로 알려진 상표다. 이집은 갈비탕이 나오기 전 갈비찜을 미리 접시에 내놓는데 갈비탕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야채 샐러드와 함께 먹고 있으면 바로 갈비탕이 나온다. 전복을 넣은 갈비찜도 하는 등 갈비요리 전문점이다. 이집의 특색은 오후 3시에서 4시는 '종업원 휴식시간'이라고 하여 장사를 안한다. 가보고 싶은 경우 반드시 이 시간을 피해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