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뷰타임즈에서는, 여행을 가더라도 좋고 맛나는 것을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어서 새롭게 '전국 맛집 기행' 코너를 개설했습니다. 앞으로 음식이 맛있다는 집은 찾아 올림으로써 독자 여러분들이 혹여 찾아가더라도 가기 쉽도록 안내를 해 놓을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소개하고 싶은 맛집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길 기다립니다. 이 코너에 자신의 음식점 광고를 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010-2195-2346 ▷시사뷰타임즈 페이스북 함께하기
위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 18(원내동) 주차: 독립 건물 앞에 넓은 주자장 보유 [시사뷰타임즈] 이집은 추어탕 전문집으로서 추어탕, 통추어탕, 얼큰 추어탕, 추어 만두, 추어 튀김 등이 있고 돈까스도 한다. 동시에 설렁탕, 도가니탕, 소머리 국밥, 도가니 수육, 사골 만두국 및 왕만두 등을 한다. 이 자리에서 10여년 된 집으로서 손님들이 꾸준히 찾는 편이다. '설악 추어탕'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어도 그 앞에 붙은 이름에 따라 전혀 다른 곳이며 '남가네 설악추어탕'의 경우,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두고 있는 곳이다. 차림표에는 없지만, 민물 어죽(탕)을 새로 취급하는데, 빠가사리 붕어등 여러가지 민물고기를 넣고 갈아서 만든 것으로 다른 곳과는 달리 쌀을 함께 넣고 끓인 것이 아니라 밥이 따로 나온다. &nbs…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변동 53-5 주차: 가게 옆 공터와 길가 주차장 [시사뷰타임즈] 황태전골, 황태찌개 백반, 황태구이. 황태찜이 전문이지만, 생삽겹살, 토종 닭도리탕 및 오리 훈제도 취급한다. 그외 북어찜 정식도 있고 황태 해장국도 있다. 이집도 좀 오래된 편이고 꾸준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여러 밑반찬이 듬뿍 나오지만, 황태구이가 적절히 양념하여 구워진 채로 뜨거운 철판 위에 나오면, 기타 주변 반찬은 별로 생각이 나지를 않고 가끔 국만 먹게 된다. 황태 본연의 맛에 양념을 잘 해 고소한 맛과 약간은 매콤한 맛이 나는데 이것과 밥 한 공기를 먹으면 밥이 언제 없어지는지 모르고 먹게 된다. 황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의외로 황태를 취급하는 집은 많지가 않다. 황태는…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821(탄방 초등학교 뒤) 주차: 가게 앞과 맞은 편 탄방 초등학교 담장 옆 [시사뷰타임즈] 순대국밥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제대로 순대국밥을 하는 집은 그리 많지 않다. 순대국밥을 시켰을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점은 역시 식탁에 내려놓았을 때 돼지 누린내가 역하게 풍기는 것이다. 파와 양념으로 버무린 양념장과 새우젓 등을 넣거 중화시키고, 후춧가루를 뿌리는 등 먹기 전에 일단 냄새부터 잡는 일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탄방골 참순대집은 처음 순대국을 가져왔을 때, 흔히 나는 이 역한 냄새가 전혀 없다. 재료를 만드는 과정, 끓이는 과정에서 냄새를 잘 잡은 모양이다. 순대국밥 집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또 한가지는 말은 순대국밥인…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로 45번지 주차: 가게 옆과 길에 주차 가능 [시사뷰타임즈] 이집은 김치찌개 전문점이고 김치갈비전골오 하지만, 삼겹살도 한다. 평소에도 손님이 꾸준히 많은 편이다. 손바닥만한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한 포기를 통째로 넣고 끓이는데, 손님들이 집개와 가위로 고기와 김치를 잘라서 먹는다. 반찬으로는 나물과 양배추절임, 양념장, 어묵무침 그리고 간장과 김이 나온다. 얼큰한 김치찌개를 먹다가 양배추 절임을 양념장에 찍어먹으면 대단히 시원하고 좋다.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 옆에는 김치 숙성실이 따로 마련돼 있을 정도로 수요가 많은 편이다. 또한 가게 입구에는 커피와 담배등을 즐길 수 있도록 고정 탁자가 마련돼 있다.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07-29번지 주차: 가게 앞과 옆으로 7대 정도 주차 가능 [시사뷰타임즈] 이집은 가게 유리창에 통장님이 키운 토종닭, 사모님이 파는 집이라고 써있다. 또한 녹두낙지삼계탕과 닭육계장은 3일만 다시 맛보지 않으면 헛것이 보인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경고' 표시도 써있다. 지나다니다 보면, 늘 손님이 제법 있는 집이고, 간판에 '고향해물칼국수'라기에 칼국수를 시켜보았는데 국물맛이 시원하고 반찬으로 나온 겉절이가 괜찮으며 양이 약간은 많은 편이어서 한 그릇 먹으면 한참 동안은 든든했다. 얼큰하게 먹고 싶으면 양념장(일명 다데기라고 하는 것)을 갖다 달라고 하여 타서 먹으면 된다.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267번지 주차: 가게 마당에 넓은 자체 주차장 보유 [시사뷰타임즈] 이곳은 낙지 전문점이다. 낙지볶음, 산낙지, 낙지해물파전, 낙지전골, 통만두 등이 있고 매운 족발도 있다. 이 집의 차림표는 다음과 같다. 낙지집 마다 특색은 있을 것이지만, 낙지를 볶은 후에 밥에 얹어 비벼먹는 낙지덮밥의 경우 자칫하면 낙지의 비릿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양념과 어우러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집은 자리에 앉으며느 샐러드, 순두부, 미역오이얼음냉채, 콩나물 등을 가져다 준다. 이것을 슬슬 먹고있다 보면, 고소한 냄새가 풍기는 낙지볶음과 밥을 가져온다. 밥은 비벼 먹으라고 넓직한 그릇에 가져오며, 낙지볶음은 쟁반에 따로 가져오는데, 집게와 가위를 가져온다. 좀 덩어리가 큰 부위는 잘…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 400-3번지 주차: 건물 뒤로 돌아가면 주위 넉넉한 주차공간 [시사뷰타임즈] 양평이라는 곳이 언제부터 해장국으로 유명해졌는지는 모르지만, 양평이라는 지명이 들어간 집들이 있다. '양평해장국' '신양평해장국' 등이 그것인데, '울엄나 양평해장국'은 그들과는 전혀 다른 상표이다. 몇 곳에 체인점이 있는 이 집은,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요즘 어디를 가나 미국산, 호주산, 뉴질랜드 산 쇠고기를 쓰는 곳이 많지만, 이 집은 고기든 내장이든 모두 한국산이란 점이다. 왕갈비탕의 경우, 다른 곳은 국물이 맑지만 이집은 얼큰하다. 또한, 한우내장탕에는 양, 천렵 등등 내장과 우거지 등이 들어있는데, 그 어느 내장탕집보다도 내장이 많아. 그리고 누린내도 전혀 나지 않는다. 얼마 전부터 이집…
가게앞 테라스 같은 공간에 차와 담배를 즐길 수 있도록 해놓았다.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KB국민은행 맞은편 골목 주차: 가게 앞에 주차공간 보유 [시사뷰타임즈] 대전에서 금산으로 가다 보면 '추부터널'이란 곳이 나오는데, 터널을 나와 좀 내려가다가 우회전 해서 올라가면 중부대학교가 나온다. 이 동네의 이름이 '마전'이며 중부대학교 앞에는 먹자거리가 형성돼 있는데, 이곳에서 10년, 같은 상호로 영업을 했던 집이다. 금산에 사는 사람이 이집 음식을 즐겨먹다가 가게가 없어져서 서운해 했는데, 대전시 관저동으로 옮긴 것을 후에 알고 찾아 올 정도이며, 한번 들른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 등에 올리면서 은근히 이름이 나게 됐다. 콩짜장 가격이 4,500원, 간짜장 가격은 6,000원, 짬뽕과 우동이 6,000원 …
건물 앞 뒤로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옥계동 149-14번지 주차: 건물 앞뒤로 넉넉한 주차공간 보유 [시사뷰타임즈] 우선, 음식점 이름이 삼대째...이기에 삼 대째 대대로 해오는 순두부 전문점인가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게 된다. 그러나, '삼대째 손두부'라는 이름으로 체인점들이 있고 이곳도 그 중 하나이다. 최초에 이 순두부 가게를 낸 사람이 정말로 삼대째 내려오며 한 것인데, 나중에 장사가 잘돼 체인점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인지는 알아 보지 못했다. 가게 이름 삼대째 손두부라는 말에 걸맞게 이 집에서는 직접 두부를 만든다. 그러다 보니 시중에서 포장돼 있는 순두부와는 아무래도 부드러움에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직접 두부를 만들다 보니 게서 파생되는 비지는 공짜로 손님들에게 준다. …
위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방동, 방동저수지 물가 도로 옆 주차: 가게 길 맞은 편에 주차공간 [시사뷰타임즈] 방동저수지를 따라 차를 몰다 보면 우측에 '풍경'이라는 찻집과 '방동어죽이야기'라는 간판이 보인다. 생선어죽과 지리어죽은 반드시 2인분 아니면 못한다고 했다. 이유는, 어죽을 끓이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편인데 1인분으로 하려면 양이 얼마 안되서 눌어붙는다는 것이었다. 이집은 음식점 밖에 나무의자와 패러솔을 마련해 놓아, 이곳에 앉으면 방동저수지 모습과 아름다운 산 모습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길에서 계단을 걸어올라가야 하는데 모두 두툼한 통나무 계단이다. 평지 보다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전망도 좋다. 찻집인 '풍경'은 이집 2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차와 맥주 소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