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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 칼국수 4000원
![]() © SISAVIEW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유천로 90 주차: 건물 뒤편 주자창 보유
[시사뷰타임즈] 원래 빨간 칼국수 이 집은 바지락 칼국수도 팔지만, 따로 가게 유리창에 얼큰이 칼국수라고 적어 놓고 있다. 바지락 칼국수에 ‘다대기(주: 끓는 간장이나 소금물에 마늘, 생강 따위를 다져 넣고 고춧가루를 뿌려 끓인 다음, 기름을 쳐서 볶은 것)란 것을 넣어 맵게 먹을 수도 있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은 그냥 얼큰한 칼국수가 입에 당겨 들어간 것이었다. 얼큰이 칼국수엔 바지락이라든가 홍합 등은 전혀 없다. 그냥 말 그대로 얼큰하며 칼국수만 있다. 그런대로 맛이 괜찮으며 겉절이 등과 곁들여 먹어도 좋다. 칼국수를 먹을 때, 양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국수를 더 주문할 수도 있지만 익히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차라리 밥 한 공기를 시켜 칼국수 국물에 말아먹든 하면 든든히 먹을 수 있다. 이집은 지난 4월 개업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넓으면서도 깨끗하다. 또한 손님들도 꾸준히 부담없이 들어오고 있었다.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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