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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 어죽 이야기
![]() 위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방동, 방동저수지 물가 도로 옆
주차: 가게 길 맞은 편에 주차공간
[시사뷰타임즈] 방동저수지를 따라 차를 몰다 보면 우측에 '풍경'이라는 찻집과 '방동어죽이야기'라는 간판이 보인다.
생선어죽과 지리어죽은 반드시 2인분 아니면 못한다고 했다. 이유는, 어죽을 끓이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편인데 1인분으로 하려면 양이 얼마 안되서 눌어붙는다는 것이었다. 이집은 음식점 밖에 나무의자와 패러솔을 마련해 놓아, 이곳에 앉으면 방동저수지 모습과 아름다운 산 모습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길에서 계단을 걸어올라가야 하는데 모두 두툼한 통나무 계단이다. 평지 보다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전망도 좋다.
찻집인 '풍경'은 이집 2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차와 맥주 소주 그리고 간단한 식사도 된다고 알림판에 써있다.
방동어죽이야기의 어죽에는 붕어. 잉어 그리고 빠가사리 약간, 수제비, 소면 그리고 밥이 들어가있는데, 다른 곳 어죽보다 맛이 좋다.
또한 얇게 나박김치처럼 썰어 담근 깍두기가 참 맛있고 김치도 맛이 좋아 어죽을 먹는 동안 딱 어울리는 반찬이란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집도 메르스 여파로 손님이 1/3 정도 줄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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