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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비야] 숯불 돼지갈비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 417-1
주차: 넓은 자체 주차장 보유
이 동네 일대는 음식점들이 대단히 많다.
이 동네는 대전 오 월드(동물원등)으로 가는 길 입구이기도 하다.
예전 포장마차처럼 원형 식탁으로 돼있는 이곳은 늘 손님들로 붐비며 이 족을 지나가다 보면, 새파란 고기굽는 연기가 보일 정도다.
돼지갈비는 1인분에 1만1천원을 받으며 밥을 시키면, 된장찌개와 계란찜이 동시에 곁들여져 나온다.
남녀 젊은 종업원은 모두 중국 유학생으로서 남학생은 언어교육원에 다니고 있으며 아직 우리말이 대단히 서툴었고 여학생은 배재대학교 국어교육학과 대학원 생이라 했는데 우리나라에 온 지 3년 됐다며 꽤나 한국말을 잘했다. 간혹 어려운 발음은 꼬이기도 하고. 한국어 강의를 듣는 것이 아직도 매우 어렵다고 했다.
이집은 숯불에 집접 굽는데, 종업원들이 돌면서 고기를 뒤집어 주기도 하고 더 얹을 것이 있으면 얹어주기도 하는 등 친절한 가계 이미지를 심으로 노력하는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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