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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짬뽕과 공갈빵
위치: 인천 차이나타운
주차: 골목길에 알아서 또는 차이나타운 공용주차장
영업년수: 이 자리에서 4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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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차림표는 다음과 같다.
![]() [시사뷰타임즈] 이집은 우리가 아는 '중국집 음식'과는 좀 색다른 식단을 갖고있다. 밖에 있는 매대에는 공갈빵을 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 팔고 있다.
주인은 중국인 화교이며, 지배인은 우리 한국인이고, 계산과 음식을 가져다 주는 것은 중국인 여자이다.
중국인 여자가 우리 말에 많이 서툴러, 한국인 지배인이 대화가 필요한 곳에는 얼른 나타난다.
![]() 이집 짬뽕은 맛이 대단히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하다.
우리가 주위에 있는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짬뽕과는 확실히 뭔가 다르다는 것을 먹으면서 줄곧 느끼게 되고 특히 국물 맛이 참으로 부드럽고 좋다. 짬뽕국물에서 거칠은 맛이 전혀 없다.
흔히, 차이나타운에서 파는 짬뽕에는 왕새우가 얹어있는 것을 보았는데 왜 없느냐고 물었더니, 그렇게 해서 파는 곳은 연경대반점인데, 8천원을 받고 이집은 왕새우를 얹지않고 6천원을 받는다고 했다. 새우 하나에 2천원인 셈이다.
한번 먹으면 계속 단골이 될 것 같은 이집 짬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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