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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태평 소국밥] 소국밥...더 이상 맛있을 수 없다!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 375
주차: 가게 앞과 주위 골목
이집에 들어서면, 제대로 고아지고 있는 소고기 국물 냄새와 소고기 냄새가 가득차 있고, 이 냄새만으로도 맛을 짐작하게 한다.
'소국밥'이라는 말은 다소 생소하다. 우리 주위엔 '소머리 국밥'이 많기 때문이다. 소머리 국밥은 말 그대로 소 머릿고기가 들어간다. 그러나, 소국밥은 한우로 국을 끓였을 때 가장 맛있다고 하는 '양지머리' 부위가 들어간다.
이집은, 국물이 진하고 입에 착착 감기기 때문에 국물을 더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 아예 "저희집은 고기로만 육수를 내기 때문에 국물 추가는 안됩니다"라고 써있다.
이집은 전에 같은 동네에서 소국밥을 하다가 손님은 많고 자리는 비좁아 현재 이곳으로 옮긴지 2년 되며 총 경력은 8년 좀 넘었다. 현재 이 자리에는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장사를 하고 있으며 유성점도 따로 있다. 본관과 별관은 나란히 붙어있다.
이집의 소국밥 국물은 정말이지 다른 것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고깃 국물로 여겨진다. 반찬은 딱 두가지만 나온다. 깍두기와 봄똥배추로 만든 김치. 이 김치가 대단히 감칠 맛이 있고 맛이 좋다. 약간 얼큰하게 먹고싶은 사람은, 빨간 고추와 고추씨를 빻은 것을 식성에 따라 가미해서 먹으면 된다.
고기는 충분히 많이 들어있다. 양지머리의 맛있는 고기 맛을 음미하며 먹다가, 또 국물을 먹다가 하다보면, 한 그릇이 언제 다 비워졌는지 모를 정도로 맛있다.
개인적으로 입맛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저녁 때쯤 가면 식사하러 오는 손님 및 술 한잔 곁들이고 싶은 손님들 등등으로 아예 본관 및 별관 모두 앉을 자리가 없어 전혀 모르는 사람 사이에 끼어앉아 먹기도 한다.
소국밥 1인분 가격은 6천원이며 먹고 나면 1만원이라도 아깝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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