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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입력 13-06-29 13:51 sisaview@daum.net
국민들의 부정선거를 보는 마음이 분출되기 시작하고 있다. 학생들 및 각계 각층의 시국선언이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지난 21일 KT사옥 앞에서의 1차 촛불문화제를 시발점으로 하여 어제 토요일 동화면세점 앞에서의 8차 집중촛불시위에는 이번 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모여 3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다.
같은 시간 동안 전국 각처에서 촛불시위와 가두행진이 이어졌으며 날이 갈 수록 국정원 및 경찰 불법 선거개입을 용납하지 않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최종-최다 수혜자 박근혜 사과-책임-퇴진' 을 극렬하게 요구하고 있다. 촛불시위에 나온 학생들과 시민들은 '박근혜가 책임지고 물러나며 원세훈이나 김용판이나 모두 구속될 때까지 이 시위는 멈추지 않을 것' 이라는 말을 이구동성으로 하고 있다.
연령층도 대단히 다양하다. 중장노년층에서 부터 초중고생에 이르기까지 촛불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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