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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독재자 73]
![]() ▲ 영국 인명사전에서 분류한 세계 독재자 73명 [출처] [핏발울 배너 출처]
자유민주주의, 자유경제체제는 인간의 본성과 맞는 것
독재는 이 모든 것을 부정하고 다양한 문화까지 부정하는 것
![]() 인간이 생겨난 이래로 여러 정치적 체제, 경제체제, 사회체제가 실험적이라 할 만큼 존재했습니다. 이 많은 여러 분야의 제도 중에서 인간의 본성과 체질에 어울리지 않는 체제나 제도는 자연스럽게 기피대상이 되며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주주의'라는 말은 법학 강론상 대단히 복잡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민 민주주의'를 내세우는 중국도 사실상은 독재고, 조선인민공화국이라는 북한도 독재임은 두 말이 필요 없습니다. 또한 이승만 및 박정희 정권 그리고 전두환 정권도 독재였습니다.
독재라는 것은 민주주의, 그 중에서도 '자유민주주의'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개념으로서 현재 인류의 대부분은 독재 치하에서 살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국가가 경제를 주도하는 국가경제체제나, 관치경제체제 하에 있지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국가가 경제에 꼭 개입해야 할 부분만 개입해야 합니다. 그래서, 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움직여지는 살아있는 생명체'라고도 표현됩니다.
자유민주주의도 살아움직이는 생명체이고 다양한 사상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거기서 융화되고 융합되며 꽃을 피워나가야 하고, 경제 또한 모든 대소의 경제주체들이 자주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인간의 본성상 가장 어울립니다.
여기에, 사회가 다양-다기화 되면서 또한, 고령인구가 늘고 유아 및 어린이들 그리고 신체가 불편한 사람들 및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복지 문제가 빠질 수 없는데, 이는 국가가 주도적으로 보호해야 하고 국민들은 국가의 복지 정책에 궁극적으로는 세금으로 일조를 하게 됩니다.
'독재' 라는 것은, 이상 기술한 모든 것을 모두 뒤집어 엎고, 한 사람 및 몇 사람의 추종가가 뭉쳐서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고 나머지 국민들이 자신들에게 따르라는 것이기 때문에 살아움직여야 할 자유민주주의 체제 및 경제 체제를 그들의 손아귀에 넣게 되며, 다양한 문화가 꽃피우는 것을 뿌리채 흔들어 버리게 됩니다.
'독재'라는 것은, 그 앞에 개발이라는 말을 붙여 개발독재라고 해도 독재는 분명한 독재입니다. 박정희 역시 잘사는 나라가 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발독재라는 것을 해야 한다고 내세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집권한 수단과 과정이 불법이며 합리적이자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에 의해 집권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자신에게 맞도록 헌법까지 마구 고쳐가면서 집권에 재집권에 재재집권으로 늘여나가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은 것이었습니다.
'독재'를 하는 사람과 그 독재자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이 독재자 아니면 그 누구도 그 나라를 끌어갈 수 없는 것처럼 정치적 선전(프라퍼갠더)를 일삼습니다. 자신들을 영웅시하게 만들 각종 이야기를 꾸며내어 국민들에게 퍼뜨림으로써 그 독재자를 제외한 그 어떤 사람도 아무런 능력이 없는 바보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사회에서는 신진대사가 이뤄질 수 없고, 능력있는 사람이 수직으로 오를 수 없으며, 더 좋고 더 훌륭한 사람은 매장되기 일쑤입니다.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다'라는 말도 있지만, 권력을 갖게된 자는 그것을 자꾸 확장하고 연장하고 픈 더러운 욕심에 휘말리기 쉽습니다. 여기서 생겨나는 것이 독재입니다. 결코 깔끔하고 공정하지 않은 더러운 오욕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독재를 하고 싶어하고 권력을 연장-확대하고자 하는 자에게 국민들이 또는 언론들이 제아무리 충고를 한다고 해도 그들은 귓 등으로도 듣지 않습니다. 술에 너무 취한 자가 인사불성이 돼 타인의 말을 듣고 따를 수 없듯, 권력의 술, 지배하는 쾌감의 술에 듬뿍 취한 자들에게 충고나 훈계는 먹혀들 여지가 없습니다. 그들은 취하여 인사불성이 된 자들이기 때문힙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의 본연과 본성에 맞고 자유롭고 평화로우면서도 안정된 국가와 사회 및 경제체제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꽃 피워나가려면, 그 어떤 미명을 걸더라도 독재는 무조건 막아야 합니다. 국민들의 저항과 반발이 약하면 그 틈새로 독재는 피어납니다. 그러므로 독재가 피어나지 못하도록 가장 강력한 국민들의 반발이 있어야 비로서 우리가 제대로 살 수 있는 국가와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에 시사뷰타임즈는, 영국 인명사전이 간추린 세기의 독재자 73명에 대해, 명단에 적힌 1위에서 73위까지의 독재자들을 모두 한 명 씩 살펴 봄으로써, 우리 국민이 독재 및 독재를 하려는 자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가를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해볼 생각힙니다.
감사합니다.
2015-01-27
발행인 현요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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