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주성분 '포비돈 요오드' 강력 살균 손세정제로 상품화 감염예방 효과 <한국일보>는 흔히 ‘빨간 약’으로 불리는 소독약의 주성분 ‘포비돈 요오드’가 최근 아프리카에서 9,000여명의 사망자를 낸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강력한 살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하면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다국적 제약사 먼디파마는 25일 “에볼라 바이러스가 담긴 실험용기에 포비돈 요오드를 4%, 7.5%, 10% 농도로 처리한 뒤 15초가 지나자 바이러스의 50% 이상이 사멸했다”며 “포비돈 요오드의 에볼라 예방 가능성이 확인된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포비돈 요오드가 함유된 손세정제로 손을 씻으면 에볼라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독일 마르부르크대와 함께 진행한 이 연구결과는 26~29일 대만에서 열리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