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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식단(diet), 장 건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걸까?
![]() 글-니콜라 슈브룩
[시사뷰타임즈] 건강에 좋은 장 백티어리어(박테리아)가 전체적인 좋은 몸상태 및 소화건강에 좋은 최상의 음식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그리고 항생물질, 설탕 및 긴장이 어떻게 미생물균류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에 대해 알아두시라. 맨 위에 달려있는 숟갈로 독일식 김치가 담긴 유리 항아리를 열라. 장이라고 흔히 장이라고 더 잘 알려져있는 우리의 소화계는 우리가 먹은 음식을 소화시켜 흡수함에 있어 각기 독특한 역할을 하는 조직과 기관들로 복잡하게 구성돼있다. 소화계에는 위장, 취장, 쓸개(담낭), 간 그리고 크고 작은 내장들이 포함돼 있다. 이 장 속에는 미생뮬균류라고 알려진 것들이 살고 있는 바: 미생물들의 생태계 또는 공동체가 그것이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대략 500여 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대체적으로 배티어리어로 이뤄져 있다. 사람마다 자신의 몸안에 10조에서 100조 개의 미생물들을 니지고 다니는데, 미생물균류들이 시체의 다른 부위 즉 코나 입에서도 발견되긴 해도 대체로 소화기계통에 있다. 이 많은 미생물이 물려받은 유전자들 만큼이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연구결과가 등장하고 있다. 미생물군집류는 어떻게 건강에 영향을 미칠까?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는 기능 말고도 우리 몸의 장에 있는 백티어리어의 주요 역할들 중 한 가지는 우리의 면역체계를 규제한다는 사실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장의 건강과 여드름, 앨러지(각종 거부반응) 및 심지어 우울증 등과 같은 상태를 연계시키고 있다. 실시된 연구결과들이 훨씬 더 많이 존재하지만, 이미 학자들은 우리 체내의 미생물군집류(장 백티어리어)과 파킨슨 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신경변성) 및 장기 피로 증후군과의 연계성을 인정하고 있다. 또한 비만 및 체중관리는 물론이고 제1유형 당뇨병과 류머티스성 관절염에 대한 우리 체내의 미생물군집류가 한몫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더 많이 나오고 있다. 장은 왜 ‘제2의 두뇌’라고 여겨지는가? 우리들의 소화체제는 -장을 정렬시키고 신경화학물질 또는 신경전달물칠이라고 알려진 중요한 화학물질 전령을 방출하는 수백만 개의 신경세포 덕분에- 제2의 두뇌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작용들이 장이 두뇌와 밀접히 접촉하고 우리의 기분 또는 감정에 영향을 미치게 만든다. 우리 체내의 장 백티어리어는 세러토닌 따위의 모종의 신경전달물질의 생산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데, 세러토닌은 장 및 ‘행복한 홀몬(호르몬)’이라고 알려진 곳에서 만들어 진다. 무엇이 장 백티어리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나? 지문과 똑같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겐 각기 다른 미생물균류가 있으며 이렇게 다르게 되는 이유는 각자가 먹는 음식, 독소 그리고 여러 물질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 백티어리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흔한 주범에는 항생물질, 영양가 없는 식단(특히 당도만 높은), 긴장, 독소 및 화학물질에의 노출 등을 들 수 있다. 항생물질들은 체내에 있는 백티어리어를 죽임으로써 몇 몇 종류의 백티어리어 감염을 막거나 치료하기 위해 쓰인다. 항생물질들은 중요한 의약품이긴 하지만, 좋은 백티어리와 나쁜 백티어리어를 구별하지 못하고 둘 다 다 체외로 쓸어내 버린다. 설탕은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 것이며 많은 미생물균집류가 살고 있는 소화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미생물균집류의 수치를 감소시킴으로써 이들의 기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긴장상태는 우리 체내 장 백티어리어의 수치 및 다양성을 바꿔놓을 수 있는데, 이어 우리의 면역체계를 망가뜨리는데 이게 습진이나 여드름 따위와 같은 것이 생기는 원인이기도 하고, 이 상태에서 긴장상태가 더욱 심패지면 습진이나 여드름 등이 더욱 번성하게 된다.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들(농장에서 쓰인 살충제에서부터 인공적으로 만든 설탕대신 쓰는 감미료들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그리고 심지어 공기 오염 등을 통해 다양한 독소 및 화학물질에 노출돼 있다. 우린 이 모든 요인들에의 노출을 완벽하게 한계를 정할 수는 없지만, 매일 매일의 영양이 고루 갖춰진 식단 및 생활양식을 통해 장 건강이 좋게 유지되도록 지원할 수는 있다. 귀리, 요것(요구르트) 등의 생균류가 들어있는 재료로 만든 베리 버처도 좋은 식품이다. [시사뷰타임즈 주] 베리 버처: 정확히는 ‘Berry bircher muesli(베리 버처 뮤슬리)를 말하는데, bircher muesli(버처 뮤슬리)는 곡류, 각종 과일 등에 우유를 부어서 먹는 것을 말한다. 본문의 Berry bircher(베리 버처)는 전 문장에서 말했던 음식에서 산딸기 류 열매를 넣은 것을 말한다. 내 몸에 있는 미생물균집류, 어떻게 내가 더 증진시킬 수 있을까? 좋은 소식은, 우리의 소화계를 돌보고 건강한 미생물균집류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충분하다는 사실이다. 여러분 앞에 차겨진 식단을 살펴보면서 정제된 설탕, 인공 감미료 및 가공 식품류를 줄이거나 아예 차단시키기 시작해야 하는데, 가공식품의 경우 염증 유방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우리 체내의 장 백티어리어 손상도 감소시킨다. 이렇게 하고나서, 식단에 과일과 채소를 더 추가시켜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야 말로 진짜로 좋은 용해성 섬유 공급원이며 체내의 좋은 백티어리어를 먹여살리는데 있어 중요한 것들이다.그외 풍부한 섬유 식품으로는 콩류, 콩이 여는 식물류(병아리 콩, 편두, 통밀 빵류, 갈색이 남아있게 깎은 현미 또는 원래의 현미 견과류와 씨앗류, 귀리 및 껍질째 삶은 감자) 등이 있다. 발효식품, 즉, 독일식 김치, 한국 김치 그리고 우유를 발효시킨 음료 등이 장에 유익을 주고 친화적이기 때문에 너무 고마워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만일 의사가 항생제를 처방해 주었다면 그대로 따르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국민의료보험에서 충고하는 대로, 항생제는 딱 필요할 때만 복용해야 한다. 만일, 체내 장 백티어리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봐 염려가 된다면, 체내 좋은 백티어리어의 균형을 다시 바로 잡아줄 생균류와 곁들여 먹는 방식에 대해 의사와 상의해봐야 한다. 마음을 다스리거나 명상을 하는 등의 활동도 우리를 이완시키고 긴장을 감소시킴으로써 소화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도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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