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흙, 지구상에서 가장 놀라운 것들 중 하나인 이유


 


입력 2021.1.28.

BBC 원문 2020.12.3. 조회: 75,500

 

[시사뷰타임즈] 토양은 과소평가 돼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면에서 생명유지에 필수적이다. 토양, 즉 흙의 마법 같은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영상에서-

 

 

화면해설: 토양... 이것은 가장 과소평가돼 있는 것이며 제대로 된 이해도 거의 안돼있는 것으로, 우리의 취약한 지구상의 경이로운 것들 중 하나다. 이유는, 생명력이 없게된 흙과는 거리가 멀며, 토양 1g에는 5만 여종이나 되는 미세한 -현미경으로나 보이는- 유기체 또는 미생물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리고 찻숟갈 하나 분의 토양에는 지구상에 있는 인간들 수보다 더 많은 미생물들이 있다. 그러나 이중 많은 부분이 깊고 감춰진 우주 밑에 있으며 우리에겐 아직도 외계인이다.

 

말 그대로 우리 발 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지금까지 땅 밑에 바글대는 특출한 생명체의 겨우 미소한 부분 밖에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 동물들과 미생물들은 가치로 환산할 수도 없는 것을 제공해 준다. 수백만년에 걸친 진화 경쟁은 미생물들이 자신들의 이웃과 싸울 항생물질을 생산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이 화학복합물에서 비롯되는 많은 항생물질들 우리 인간들이 사용해 왔다. 우린 말 그대로 의약품을 우리의 토양으로 만든다. 우리 발 밑에 얼마나 많은 치료제들이 발견될 때를 기다리며 놓여있을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토양 속에 살고 있는 가장 특별한 생명체들 중 하나가 지렁이다.

 

다윈은 지렁이들에게 매료돼 만일 땅 속에 세계 역사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그 어떤 다른 동물들이 있다고 하면 의심이 됐을 수도 있다.” 라고 말했다. 토양을 조성해가고 유지해가는 지렁이들의 중요성 때문에 지렁이들은 토양이 숨쉴 수 있는 구멍을 마치 토양에 폐처럼 만들어 주면서 지하 밑으로 그리고 여기 저기로 돌아다닌다.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식물들의 뿌리가 자랄 공간을 마련해 주고 토양이 살아있도록 유지시킨다. 토양 밑에는, 또한 균류 (곰팡이류) 의 복잡하고 방대한 망을 이루는 가닥들이 있다.

 

식물들과 곰팡이는 각각 번성할 필요가 있기에, 이들은 거래를 한다. 곰팡이들은 식물들이 성장하면서 하듯 이산화탄소를 포획할 수가 없지만, 곰팡이들은 영양분들을 위해 토양을 채굴하는 것은 식물들 보다 더 잘하므로, 이들 둘은 거래를 하는데, 식물들은 곰팡이에게 성장하라고 탄소를 주고, 곰팡이들은 식물들에게 질소나 인과 같은 영양분을 준다.

 

이것은 서로 유익한 관계다.

 

그리고 우리도 모든 것의 한 부분인 서로 연결돼 있는 생태계의 한 가지 예일 뿐이다. 식물은 부패하면서 미생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벌레들에게도 먹거리를 제공한다. 벌레들은 새들의 먹이가 되며 이런 식으로 이어져 나간다.

 

토양은 우리 인간들에게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것을 제공해 준다. 그러나 이런 것만이 우리 인간에게 토양이 해주는 게 아니다. 기타 다른 모든 이유로도 우리는 토양을 값어치 있게 생각하고 감사해 하며 진짜 열심히 보호해야 한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 잠시 생각들 해보시라.

 

토양을 1cm 절반인 5mm 조성하려면, 100년 이상이 걸린다. 그러나 화학물질 오염 및 도시화, 산사태, 부깃 등등 더 많은 이유로 파괴하는 건 순식간이다.

 

일부 토양은 정말이지 고대의 것인바, 수 억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토양은 남미에 있는 것으로 30억년이나 된 것이다. 영국의 경우, 15,000년 된 것이며 빙하기 이후에 형성됐다.

 

토양은 귀중한 산소 저장고이기도 한바, 틴소를 포획하여 지하 깊은 곳에 안정적인 형태로 가둬놓아 버린다. 토양은 지구 상에 있는 모든 식물들 -나무들 포함- 보다 3배나 더 많은 탄소를 저장한다.

 

그러나 토양은 너무도 느리게 성장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있는 토양은 우리가 보호할 필요가 있다. 우린 뒤를 이어주지 못한다. 우린 많은 문제들을 알고 있다. 집단 농장도 그 중 하나다. 집단 농장은 토양에서 탄소를 배출시킨다.

 

우린 토양이 재조성시키는데 필요한 속보보다 50배에서 400배 정도로 토양을 잃고 있다. 유럽에선, 토양 중 60~70%가 건전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영국의 경작지들은, 1970년대 말부터 30년도 채 안 돼 토양이 우리를 위해 저장해 두었던 카본 중 10% 이상을 잃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워 우린 그냥 모른다. 많은 세월 속에 토양에 대한 자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토양은 한심스럽게 보호돼 왔으며 규제돼 왔다. 우린 토양 위에서 자라고 작물을 재배하며, 토양위에 뭔가를 짓고 토양에서 뭔가를 얻어 구축한다. 토양은 우리가 먹는 물을 여과시켜 깨끗하게 해 주는가 하면, 홍수를 감소시키고 우리의 대기를 규제한다.

 

토양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다양한 생물종들의 서식처들 중 하나이며 우리가 사는 지구의 질소 및 탄소 주기의 핵심적 일부분이다. 그러나 슬픈 사실은, 바로 지금 현재, 토양은 토양을 위해 싸워주는 옹호자들이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우린 토양을 별 볼 일 없는 흙처럼 위협한다.

 

그러나 토양에는 아직 건드리지 않은 (untapped) 너무도 많은 잠재력, 경이로움, 그리고 아주 많은 비밀들이 우리의 발 밑에서 발견되길 기다리고 있다.




Why soil is one of the most amazing things on Earth

 

Made by Flock London,

3 December 2020

 

Soil is underappreciated. But it's vital in so many ways. Here's a look at the magic of soil.

 

[기사/사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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