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업체와 군의 짜고치는 고스톱 의혹 1970년대 중 후반, 전방에서 근무하던 장병들은 그들에게 주어지는 매끼 식사량이 턱없이 적어 굶주려야 했다. 또한, 숲 속에 있을 때 위장색이어야 하는 군복은, 당시 전방에 있는 장병들은 시냇물에서 군복을 빨았는데 따로 수돗물이라든가가 없으니 시냇물에서 빨았었다. 군복을 빨다 보면 냇물이 시커멓게 변했다. 장병들의 옷에 묻은 때일까? 그럴 순 없었다. 군복을 염색했던 염료가 -본래 빠지지 말아야 할 염료가- 세탁을 할때 모두 엉성하게 빠져나왔던 것이다. 그 염료가 냇물을 뒤덮으니 시커멓게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빨래를 한 군복은 세탁을 거듭하며 날이 갈 수록 밝은 베이지 색이 되어 수풀 속에서 위장이 되긴 커녕 더욱 더 돋보이는 환한 베…
South Korea: Political Revenge on Whistleblower? 대한민국, 내부고발자에게 정치적 보복? 9 January 2014, Lee Yoo Eun (이유은 기자) Kwon Eun-hee, a policewoman and ex-chief investigator at Seoul Suseo Police station, revealed last summer that her team had received pressures and ‘unreasonable orders’ from superiors to reduce the scope of an investigation into the spy agency election manipulation scandal. Although net users lauded Kwon, her bold act seems to have taken its toll; local media reports [ko] that Kwon has failed to get a promotion which was considered ‘a sure thing for someone with Kwon’s resume and qualifications’, adding that if that happens one more time, by law she would be forced to leave her position in four years. Many suspect it is a politically-motivated decision, including prominent citizen journalist Media Mongu who commented it is ‘a scary revenge’ [ko] and embedded a highlight video of Kwon's revelations.여성경찰…
▲ 최윤희 신임 합참의장 새정부 첫 대장급 인사…창군이래 첫 해군출신 합참의장 발탁새정부 들어 첫 대장급 인사가 단행됐다. 기대를 모았던 합참의장에는 창군이래 처음으로 해군참모총장 출신이 발탁됐다.국방부는 25일 "정승조 합참의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군 통수권 행사 차원에서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다"면서 "대상자들은 2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는 최윤희(해사 31기·59) 해군 참모총장이 내정됐다. 합참의장에 해군참모총장을 발탁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국방부는 각군 합동성 강화와 군심 결집을 위해 창군이래 최초로 해군에서 합참의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육군 참모총장에는 권오성(육사 34기·58) 연합사 부사령관이 내정되고, 해군 참모총장…
반체제 활동 대응 강화-정치개입 차단<동아일보>는 [단독]으로 국가정보원이 기존 조직을 새로운 안보 위협 차단과 반체제 활동 대응, 국익 보호, 통일 대비, 경제안보 및 사이버안보 강화 등 6개 분야로 나눠 전면 재조정하는 개혁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동아일보> 보도내용.25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정원은 야당이 주장하는 국내 파트의 해체보다는 기존의 기능을 재조정하는 방향으로 개혁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국정원법에 따르면 국내 파트는 대공, 대정부 전복, 방첩, 대테러 및 국제범죄조직 등 국내 보안정보로 규정돼 있다. 국정원은 이 같은 기본 골격은 유지하면서도 남북 대치 상황에서 새로운 안보 위협과 반체제 활동 대응, 국익 보호, 통일 대비, 경제안보 및 사이버안보 강화 등으로 …
그래픽출처-연합뉴스 [연혁] 남측의 자본과 기술, 북측의 토지와 인력의 결합으로 민족 공동 번영의 새 역사를 쓴 개성공업지구. 1단계 분양을 모두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여, 2013.1월 기준 5만3천5백여명의 북측근로자와 함께 누계 생산액 20억 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개성공업지구는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특구로서 맡은 바 그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08月 현대아산(주) ↔ 북한 (아태 ·민경련)간 「개성공업지구 건설운영에 관한 합의서」 체결 11月 개성공업지구법 제정(북측) 12月 토공, 현대아산 ↔ 북측 아태ㆍ민경련간 개발업자 지정 합의서 체결현대와 토공 양자간 사업시행변경협약서 체결- 2002년 12월 27일 : 협력사업자 승인(통일부)- 현대아산(주) 토지이용권 지분 전체 한국토지공사…
<워싱턴포스트>는13일, 한국신문의 보도를 인용하여 북에 납치되었던 사람이 41년 만에 탈출하여 집으로 돌아왔다고 정부관계자가 말했다는 사실을 기사로 실었다. 전권표(68)씨는 1972년 북이 나포한 두 척의 배 중 하나에 타고있었다. 납치자 가족연대의 최성영씨는 전씨는 8월초에 북한을 탈출했으며 이제까지 탈툴한 선원중 유일한 한 명이라고 했다. 남북관계를 담당하는 통일부의 김형숙 대변인은 전씨사 안전하게 되돌아왔지만 세부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한국은 1950-53 평화협정이 아니라 휴전협정으로 끝난 한국동란 이래로 500명 이상의 한국인이 납치되어 억류당해있다고 추산하고 있으며 한국을 전쟁상태로 남겨두었다. 전씨는 가족과 상봉하기 전에 2주일 동안 …
개성공단 전경 관련기사 개성공단 16일 재가동…입주업체 올해분 세금 면제JTBC TV2013-09-11 개성공단 16일부터 재가동…5개월 만에 완전 정상화연합뉴스2013-09-11 20시간 밤샘협상 끝에 추석전 개성공단 재가동 합의연합뉴스2013-09-11 남북, 16일부터 시운전 거쳐 개성공단 재가동연합뉴스2013-09-11 남북, 개성공단 '16일 재가동' 합의…중단 150여일 만MBC TV2013-09-11 개성공단, 16일부터 재가동...남북 밤샘협의 끝 합의 도출헤럴드생생뉴스2013-09-11 南北,16일부터 시운전 거쳐 개성공단 재가동뉴시스2013-09-11 [전문]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2차회의 공동발표문머니투데이2013-09-11 [그래픽] 개성공단 주요 일지연합뉴스2013-09-11 [의미는] 北 공단폐쇄 책임 인정…‘발전적 재가동’ 우리측 원칙 통했다 “대화의 문 열려있다” 일관된 원칙 고수WHO·민…
【1】 1972년 평양에서 2차례 열린 비밀회담에서 만난 김일성 당시 북한 내각수상(오른쪽)과 이후락 중앙정보부장 【2】 1972년 7·4남북공동성명의 내용을 발표하는 이후락 부장 【3】 7·4남북공동성명의 합의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1972년 11월 4일 평양에서 열린 제2차 남북조절위원회 공동위원장 회의가 끝난 뒤 합의서를 교환하고 있는 이후락 부장(왼쪽)과 박성철 북한 내각 2부수상. 뒷줄 왼쪽부터 최규하 당시 청와대 특별보좌관, 장기영 전 부총리(동아일보 자료 사진) 홍사덕은 10월 유신은 100억불 수출을 위한 최선의 선택인 것으로 박근혜식 발언을 하였다. 그러나, 유신은 같은 독재자 북한 김일성과 박정희가 자신들의 독재정치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박정희는 통일과 남북관계를 명분으로 독재정치를 강화하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