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검찰총찰 성추행에 절도 협의까지...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신승남(70, 포천골프장 회장) 전 검찰총장이 이번엔 고교 후배이자 동업 관계에 있는 기업인으로부터 절도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부동산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마모(53)씨는 신씨가 자신의 회사 금고에서 주식양수도계약서, 법인 인감도장 등을 훔쳐갔다며 신씨를 24일 오후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했다. 마모 기업인은 신씨의 총장 재임시절 검찰 수사관으로 함께 근무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씨 측은 마씨의 주장이 거짓이며 오히려 골프장 주인 행세를 하면서 공금을 빼돌렸고 주식 매입대금을 이미 줬는데도 지분을 넘겨주지 않아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진위야 어떻든 한때 파렴치범들을 잡아들였던 검찰의 총수가 되래 파렴치법의 협의를 받고 있다는 자체가 검찰의 커다란 불명예며, 이제 검찰은 권력의 충견 개검에서 파렴치 똥검이 되었다. 대한민국 4대 권력기관인 검찰, 참으로 가자가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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