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다



14일 민주당·더불어시민당 의원 및 당선인 15명은 윤 당선인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친일·반인권·반평화 세력이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려는 운동을 폄하하려는 부당한 공세에 불과하다"며 성명서를 냈다.

 

특히 김태년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이하 김 대표라 함) 역시 윤 당선인을 옹호했다. 그는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는 지난 수십 년간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단체"라고 강조했다.

 

과연 김 대표가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단체를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2019. 12. 18. 가해자의 사실인정과 사죄 없이 피해자에게 화해를 강요하는 문희상(국회의장)기억·화해·미래재단법안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발의한 14명의 국회 떨거지기 중의 한 떨거지였기 때문이다. 실로 가증스럽고 가증스러운 이중 플레이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정의기억연대가 지난 수십 년간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단체(이 점은 부인치 않음)’이면 기부금 사용이 정당하다는 법이라도 있는가? 의혹이 있으면 명명백백히 밟혀야 하지 않겠는가?

 

기부금 사용과 위안부 규명운동은 별개의 것이라 본다. 헌데 민주당·더불어시민당 의원 및 당선인 15명은 윤 당선인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친일·반인권·반평화 세력이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려는 운동을 폄하하려는 부당한 공세에 불과하다"며 성명서를 냈다.

 

이처럼 똥오줌 못 가리고 윤미향 당선인을 비호하다간 거센 국민적 저항을 받아 민주당 역시 과거 열린 우리당처럼 훅하고 한방에 가는 수가 있다는 사실을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똑똑히 직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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