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얼어 죽을 예의냐?



민주당 5선인 송영길은 2020519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미향씨 부친이 힐링센터를 관리하며 받은 7580만원이 연봉액이었다면 문제였겠지만, 6년 동안 월 120만원 정도를 받은 것이라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했다. 또한 부적절한 면이 있다면 정리를 해야겠지만 모든 게 비례의 원칙이라는 게 있는 거 아니겠냐언론이 제목을 뽑아서 사람을 부정적으로 유도하는 게 참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어려운 시기에 위안부 문제를 가지고 싸워왔던 한 시민운동가의 삶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도 했다.

 

송영길씨,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라니? 예의는 무슨 얼어 죽을 예의일꼬? 어려운 시기에 싸운 사람은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단 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후원금에 대한 비리의혹이 시시각각 줄줄이 터져 나와 도덕성이 이미 바닥을 친 자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라니 도대체 송영길 당신이 말하는 최소한의 예의는 뭘꼬?

 

윤미향이 비록 어려운 시기에 위안부 문제를 가지고 싸워왔다고 하지만 도덕성은 이미 무너졌다. 도덕성이 무너진 그의 투쟁의 대의는 그 정당성이 이미 퇴색했고, 그 퇴색은 국가적 망신은 물론이요 쪽바리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을 규명하는 민족의 자존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국가적 망신과 민족의 자존심에 상처를 낸 자에게 예의를 갖추라니 황당하고 가증스러울 뿐이다, 혼 없는 송영길의 윤미향을 향한 윤비어천가 실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구나! 만일 윤미향이 쪽바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발가벗겨 앵벌이를 했다면 요즈음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 n번방이나 갓갓 사건과 뭐가 다르겠는가? 비호도 유분수지이런 자가 5선이라.

 

이처럼 송영길이 똥오줌 못 가리고 사태의 심각성에 장님인 것은 이 정도 사안 가지고 뭘 심각하게 검토하나라고 말한 이해찬(민주당 대표) 늙은 여우와 똑같이 부패한 사고의 소유자임이 틀림이 없다. 거대여당이 되니 벌써부터 교만한 거냐? 국민의 눈높이를 무시하고 똥오줌 못 가리고 마냥 윤비어천가를 노래하다가 과거 얼린 우리당처럼 한방에 훅하고 가는 수가 있음을 민주당 지도부는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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