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정대협 창립멤버



뉴시스박민기 입력 2020.05.30. 04:01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창립멤버인 김혜원(85) 선생이 정의연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특히 정의연 전 이사장이자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에 대해 "윤 의원이 이뤄왔던 공에 비해 지금은 잘못이 더 많이 지적되고 있으나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그 과는 아주 작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과 보다는 공이 더 큰 사람"며 이라고 말했다.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알듯이 윤미향의 비리의혹사건은 이미 검찰이 수사 중이므로 과가 클지 작을지는 검찰의 수사결과로 밝혀질 일이라 하겠다. 헌데 정대협 창립멤버이신 김혜원님께서 윤미향의 과를 아주 작게 보시고 과보다 공이 더 큰 사람이라 말씀하신 것은 너무 성급한 판단이 아닐까 여겨진다. 물론 생각이 자유이기 때문에 탓할 수 없지만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했다는 비판만은 피할 수 없으리라 본다.

 

윤미향은 21대 국회임기시작 하루를 앞둔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기된 회계부정의혹에 대해 땀을 뻘뻘 흘리며 입장을 발표를 했지만 민주당 떨거지들만 빼고는 수궁할 국민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들어온 돈은 하나도 밝히지 않고 나간 돈만 나열했을 뿐이며, 땀을 뻘뻘 흘린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윤미향의 회계부정의혹은 의혹만으로도 이미 도덕성은 땅에 떨어졌고, 이미 국민적 심판을 받았으며(국민 70%이상이 의원직 사퇴을 원함), 정의연(정대협)의 대의와 수요집회의 정당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었다. 따라서 윤미향의 회계부정의혹으로 이미 도덕성이 땅에 떨어져 위안부 해결의 대의와 정당성을 상실한 정의연(정대협)은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으니 해체됨이 순리이고, 수요집회의 주체는 바꿔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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