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치] 美 “유크레인, 자국 영토 모두 되찾을 때까지 계속 무기 지원”
[시사뷰타임즈] 미국이 한 두 번 언급해 온 것도 아니지만, 미국은 “유크레인이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한 끝가지,” 다른 말로 하면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이 원래 자국 영토였던 것을 라셔 (러시아) 에서 모두 빼앗아 다시 자국 영로로 확정지을 때까지 무기 공급과 각종 지원을 게속 해 줄 것이라고 미 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이 오늘 재차 분명하게 다시 밝혔다. 거의 불가능을 미국 힘으로 이루려는 유크레인 젤렌스키가 강조하는 것은 과거 크라이미어 반도 (크리미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국민투표로써 라셔에 편입됐던 것도 다시 유크레인 영토로 만들고, 최근 루간스크, 도네츠크, 헤르손 그리고 자포리자 지역 역시도 압도적 국민투표 결과로 지금 사는 곳이 라셔 영토화 됐는데, 이 모든 것을 2014년 미국이 지원했던 유러 마이단 쿠데타 이전 상태로 되돌려놓겠다는 것이 젤렌스키의 좀 맹랑한 목표이다. 돈, 무기, 기술 없는 유크레인 유크레인은 “지난 2월 라셔 침입에 당했다.” 라는 생각만을 계속할 것은 아니다. 그 보다는 ‘한 나라, 한 민족’ 이나 다름 없는 두 나라 사이에 왜 전쟁이 벌어지게됐는지 그 원인도 생각해봐야 한다. 그 원인에는 라셔를 따르고 선호하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유크레인 박해가 큰 원인이었다. 또한 ‘신 나찌’ 라고 하여 독일에서 발흥한 신 나찌들이 -다른 나라 신나찌들도 마찬가지지만- 모두 유크레인으로 가서 활동을 했고, 이러한 신나찌 풍조를 없애겠다는 것도 라셔의 목적 중 하나였다. 아울러 유크레인이 라셔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양 NATO 또는 EU에의 가입을 막는 것이었다. 극히 국지적인 일로 라셔와 유크레인 사이에 경미한 충돌이 있을 때 NATO 또는 EU가 왜 자기 회원국을 건드리느냐고 덤벼들어 자칫 전쟁으로 촉발할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건 참기 어려운 일이다. 끝으로, 라셔는 유크레인이라는 나라가 좌건 우건 정치색을 띄지 말고 ‘중립국’ 이 돼주길 바랐었다. 미국의 무기, 돈 위에서 기고만장 유크레인 유럽의 여러 나라들 그리고 미국이 유크레인 전쟁이 벌어진 이후로 꾸준히 원조금 및 무기 등을 지원해 왔지만, 이중 압도적으로 유크레인을 도와 온 나라는 미국이다. 계속 호소에 하소연을 하며, 심지어 가장 최신 무기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까지 당하면서도,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가장 최신예 무기를 받았다고 해도 당장 사용할 줄을 모르기에, 미국 및 유럽대륙 국가들의 ‘훈련’ 을 받아야 하는 유크레인에서 무작정 거액을 들여 개발하고 만든 최신예 무기들을 공짜로 달라고 계속 요구하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종전을 위한 협상만 해도 그렇다. 협상이 되려면, 양측이 어느 정도 뒤로 물러서고 합의되는 바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유크레인은 라셔의 말을 빌면, 몇 가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내 걸고 이걸 다 채우면 협상을 하겠다고 버틴다. 또한 라셔 대통령 푸틴이 권좌에 있는 한 협상이란 것은 전혀 없다는 법안까지 통과시켰다. 이제 미국도 하도 많이 무기를 보내주어 유크레인을 도와줄 무기 재고가 많이 낮아져 있다는 말이 나온다. 미국과 유럽대륙, 본래의 목표 미국과 유럽대륙의 본래의 목표는 라셔라는 ‘증오스러운’ 나라가 유크레인에 쳐 들어 왔을 때, 젤렌스키는 유크레인 뿐 아니라 옆에 있는 폴런드 및 설미버 (세르비아) 등등도 라셔가 다 먹으려 하는 것이라고 토끼눈을 뜨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대륙은 자기네들 병사 단 한 명도 안 죽이고, 무기와 돈만 보내 유크레인 병사들이 라셔와 (미국과 유럽을 대신하는) 대리천을 치룸으로써 라셔의 군사력을 게속 약하게 만드는 것은 대단히 좋은 기회라 생각했고, 그래서 유크레인이 전쟁을 종식시키길 원하지 않는다. 그 동안 엄청나게 투자한 거 제대로 본전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코 유크레인이 갑자기 특별히 이뻐서가 아니라, 다 자기네 나라들의 이익을 이해 코가 꿰인 듯 도와 주어온 유크레인에 대한 돈과 무기 지원, 그러나, 유크레인 피로감이 많이 커져가고 있고, 유크레인 돕다가 자기네 국방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을 계속 참을 수 있을 국가는 없을 것이다. 유크레인이 특별히 정신차리고 생각해봐야 할 측면이다. Commen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