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친서 외교라니!] 또 국민들 헛꿈에 빠지게 만드는 주요 언론들


 

입력 2019.6.23.

CNN 원문 2019.6.23

 

[시사뷰타임즈] 대한민국 공중파 및 주요 신문들 및 언론들은 지난 1년 동안 툭하면 김정은, 이제 서울에 오나..,남북 평화 기대라는 제목으로 사실상의 추리 소설 식 기사들을 썼다.

 

그러나, 문대통령이 어디로 행차를 하면 금덩어리라도 안고 올 듯 억측 보도를 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지만, 김정은이 한국에 내려 오면 -그리고 마치 금방이라도 내려올 듯한 보보들- 만병통치약처럼 모든 게 다 치유될 것처럼 턱 얹어놓고 기다리는 내용의 기사를 쓴 것은 참으로 가관이었다.

 

김정은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그리고, 문대통령이라는 사람을 유엔 및 미국 제재 완화의 징검다리 정도로 생각했을 뿐 문대통령이라는 인간 자체에 별 관심도 없었다. 그리고 이건 수없이 진단했던 내용이었다.

 

그동안 소의 북핵을 위한 과거의 6자 회담이란 것도 한국이 포함돼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북한이 관심을 갖고 중요하게 대하는 것은 미국이지 한국이 아니었던 바, 이유는 너무도 당연히 한국이 미국의 눈치를 보고 있으며 하다 못해 미사일을 하나 만들어도 미국이 정한 제한 사항에 따르는 것이 한국이어 왔는데, 한국과 따로 머리를 대고 앉아서 뭘 의논해봤자 열매란 것은 없다는 것을 뻔히 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6자회담이란 게 없어진 지금이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한국과는 핵문제에 대해 말할 건덕지가 없고, 문대통령이 하도 동네 방네 다니면서 북한 제재 풀게 운동 좀 해달라고 하는 것을 보며, 북한에 손해될 거 없으니까 소의 3차 남북정상회담이라고 하면서 응해주었던 것이며, 그러는 와중에 교황을 초청하는 것은 자기가 말하기 뭣하니까 -워낙 국제사회에서 북한 인식이 안좋으므로- 문대통령이 직접 교황에게 가서 북한을 방문하도록 부탁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문대통령은 엄청난 경비를 들여가며 교황을 찾아갔지만 결국엔 돈만 버리고 꽝이었다.

 

북한과 미국은 지난해 6월초 싱거폴에서 만나 정상회담이랄 것도 없는 만남을 갖고 극히 외피적이로 피상적인 합의 내용을 말하고 헤어진 뒤 8개월이 지난 금년 2월 하노이에서 두 번째로 만났지만, 김정은의 꼼수 때문에 -마치 영변 한 곳에만 핵시설이 있는 것처럼 영변을 포기하겠다고 했지만, 다른 곳에 여러 핵시설이 아는 트럼프는 속이려한다는 것에 기분이 잡쳤으므로- 트럼프는 회담 보따리를 싸고 회담장을 나가 버리면서 끝났었다.

 

친서라고? 거기다가 친서 외교라고?


▶▶親書(친서)의 의미를 모르는 대한민국 주요 언론들

 

우리나라 언론들이 친서라는 말을 오해하고 있고 오용하고 있음은 윗 글을 읽어보면 알 것이지만, 거기에 살을 붙여 친서 외교라고 말하는 것은 또 우리 주요 언론들이 추리 소설을 쓴 것이다.

 

김정은은 핵시설을 포기할 마음이 전혀 없다. 핵이 없어지면 오사마 빈 라덴처럼 암살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노이 회담에서 미국을 속여서 영변 하나 파괴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으려 했지만 통하지를 않자, 라셔(러시아)로 기차를 타고 간다. 신변보호를 위해. 하노이에 갈 때 기차를 탔던 것과 똑같은 이유로, 그리고는 푸틴에게서 극진한 환대를 받고 서로 선물도 교환했다.

 

김정은은 미국이 앙숙처럼 생각하는 라셔와 이렇게 돈독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한 것이고, 며칠 전 중국의 시진핑을 국빈 초청하여 2일 동안을 같이 있었던 것도 역시 미국이 무역 전쟁으로 앙숙처럼 여기는 중국과 이렇게 밀착할 수 있음을 과시한 것이며 그 전 단계로, 김정은은 꿈에 홀린 문대통령이 자신을 얼싸안고 좋아하고 이런 저런 선언문을 같이 발표하는 동안에도 시진핑을 4차례나 찾아갔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을 마치 절친처럼 대하는 문대통령도 대단히 큰 잘못이지만, 친서외교에다가 G20 회담에서 중국-라셔-미국을 다 만날 것이니 북미 대화는 물론이고 남북 회담도 잘 될수 있지 않겠느냐며 내다보는 기사를 쓰는 것은 추리 소설의 극치라 할 수 있다.

 

정치적으로 다룰 만한 내용도 없고 외교적으로 다룰 만한 내용도 없고 김정은 트럼프 사이의 편지들은 친서가 아니라 극히 개인적인편지였을 따름이다.

 

정상들 모인 곳에 가면, 몽땅 다 정상회담?

 

그리고, 어느 곳에 사람들이 모이는데, 그 모인 곳에 가서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는 것이 개별적 정상회담인가? 우리나라 언론은 어느 모임에 가면 그 나라 지도자와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표현을 한다. 그렇다면, 한국의 대통령이 G20에 참석하면 무려 19개국과 동시 다발적으로 번개처럼 정상회담을 한다는 이야기가 되니 얼마나 웃기는 소설인지 알 수 있다.

 

미국이나, 중국이나, 라셔나 모두 다 자기들 이익을 추구하고 또 국제 사회에서 역학상 필요한 일 그리고 어느 국가에도 해가 없는 공동선에 관한 사항들을 협조적으로 잘 하자는 이야기가 오갈 뿐, 문대통령이나 한국 언론들 생각처럼 세상 모든 나라가 북미회담 및 남북회담에 대해 시시각각 노심초사 생각하고 있는 게 절대로 아니다.

 

외국 언론을 수도 없이 접하면서 국내 언론과 비교되는 점은, 외국 언론은 최소한 글 쓰는 기자의 추리에 입각한 추리 소설은 쓰지 않는다. 소위 각계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의견을 적더라도, 그 전문가 의견에 대한 평가를 한다. 그러나 우리 언론들은 모 대학교수 아무개, 모 단체 아무개, 모 연구소 아무개 등등을 쭈욱 나열한 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 이런 사람 의견에 동조해야 할 원칙인양 소개를 하고 거기서 추리로 논리적 비약을 하는 글을 쓴다. 이건 기사가 아니라 추리 소설이다.

 

초 치는 이야기?

 

한껏 추리를 하고 꿈에 부푼 이야길 쓰는데, 그래봤자 별거 없을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참 안쓰럽다. 그러나 트럼프는 원래 좀 떠벌이고, 가장 미운 사람에게도 외교적/사교적으로 대단한 사람이라는 말을 쓰길 좋아한다. 일례로 문대통령을 향해 남북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단한 사람이라느니 문대통령과 대화가 잘된다느니 하는 말을 트위터에 적지만, 이건 순전히 겉치레다. 아베와는 3일 동안 죽고 못살며 놀러 다니며 있었지만, 문대통령은 단 1초도 방한이라는 이름 하에 보길 원하지 않는 것이 좋은 예다. , 속으로 안좋다고 낙인을 찍어도 겉으론 좋은 말을 하는 것이 바로 트럼프다.

 

트럼프는 김정은이 하노이에서 교활하게 속이는 것을 보면서 발끈하여 회담당을 나갔지만, 또 그 예의 겉치레로 김정은이와 친구처럼 잘 통한다느니 좋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느니하는 말을 던져대지만, 밑의 사람들을 시켜서는 샅샅이 조사를 한다. 그래서 하노이 회담이 결렬된 것이다. 북한 및 김정은의 꼼수를 이미 다 알고 간 것이므로.

 

2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이 트럼프의 개인적 편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걸 국내 언론들은 친서라고 한다. 그리고 이게 또 친서 외교라고도 한다. 그러나, 6월 초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보낸 개인적 편지는 트럼프 생일을 축하하면서 건강을 기원한 것이고, 트럼프는 그 편지에 대한 답장을 쓴 것 뿐이다.

 

그런데, 김정은이 내게 편지를 쓸 뛰어난 용기에 감사한다라는 말을 했는데, 트럼프는 또 겉으로는 뭔 칭찬을 날릴 것이지만, 이 용기라는 말에 대한 기분 나쁨을 속에 품고 뭔가를 기획할 것이다. 이런 말 듣고 그냥 넘어갈 트럼프가 아니므로.

 

이제,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는데, 문대통령이 G20에 가서 미국 라셔 중국 지도자들 만난다고, 그리고 트럼프와 북한이 친서를 주고 받으며 친서 외교를하고 있으니 북미회담이나 남북회담이나 물꼬가 트일 것으로 봐야하지 않겠느냐는 말이 얼마나 얼토당토 않은 말인지 알 수 있다.

 

모 공중파 방송은 트럼프가 친서를 주고 받기 시작한 것은 이것부터라면서 트럼프가 말하는 내용을 방송했는데, 트럼프가 김정은이 보낸 편지를 공식적으로 공개해야 되기는 하겠지만 어쨌거나 멋진 편지고 좋은 내용이었다고 하는 대목에서 트럼프 말을 마음대로 우리 말로 옮겨서 편지 내용을 공개는 못하겠지만이라고 자막을 적어놓았는데, 이건 트럼프가 하지도 않은 말이었다.

 

국민들이 대부분 빠르게 회화체로 하는 영어를 못알아듣는다고 -어쩌면 자막 단 사람 조차도 제대로 모르는 것일 수도- 대충 저렇게 본래의 뜻과 다르게 적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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